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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경선 후 월요일부터 여러 커뮤니티에 이상한 현상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추미애 장관 지지글이 아닌 '이재명 찍으려 했는데 추장관 2위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 류의 글입니다.
문제는 꾸준한 추미애 장관 지지글을 올린 사람들이 아닌 정치글을 올리지 않던 아이디들이 글 올리고 동조 댓글다는 현상입니다.
물론 추장관님이 2위 하시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현실적인 계산을 한번 해봤으면 합니다.
제 생각에는 지금 현재 이낙연에게 남은 방법은 결선투표를 가는것 뿐입니다.
결선투표를 가기 위한 방법은 오직 이재명 지지율을 낮추는 방법 뿐입니다.
이 방법이 무엇이겠습니까?
추미애장관 2위 만들자라는 방법일겁니다.
이낙연 찍어달라고 해도 더 지지율은 늘지 않을겁니다. 그러나 이재명 지지자와 추미애 지지자는 겹치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추미애 장관의 지지율이 올라가면 이낙연이 아닌 이재명 지지율이 떨어질겁니다.
지금 충청경선 결과를 보면 이재명 54, 이낙연 28, 추미애 7% 입니다.
이낙연측에서는 이재명 지지율의 5%만 추미애장관쪽으로 지지율을 이동 시키면 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결선가면 아사리판 만들겠다는 생각인겁니다.
저도 추미애 장관이 2위해서 선대위원장 맡고 하면 좋겠습니다.
이재명 지사 지지율이 빠지지 않고 추미애 장관이 2위가 될 방법이 있다면 저도 앞장서고 싶습니다.
그런데 현재 상황에서 추미애 장관이 2위가 되는 경우 지지율이 어떻게 되야 가능한지들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정말 만약 추미애장관이 2위도 안되고 그렇다고 이재명 지사가 과반도 안 넘는 상황이 벌어지면 당내 상황이 어찌될지 상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때는 추미애 지지자와 이재명 지지자들도 서로 갈라져 싸우는 상황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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