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쓰는 화장품들도 괜찮지만, 조금씩 바닥을 보이거나
다소 마음에 들지 않는 것들이 있어 담달 월급날에
대대적으로 갈아엎어볼까 생각 중인데요,
1. 쿠션
에스티로더 쿠션 - 샤넬 레베쥬 쿠션으로 갈아탔는데,
샤넬 레베쥬 쿠션이 생각보다 너무 별로네요.
화장한 듯한 느낌 뿜뿜에, 생각보다 너무 밝아요 ㅠㅠ
에스티로더로 돌아가거나 디올 쿠션 극찬이 많기에
이번엔 디올로 가볼까, 혹은 나스 쿠션도 새로 나와서
새로 써볼까 어쩔까 계속 고민 중입니다
2. 베이스
샤넬 메이크업베이스가 뭔가 살짝 건조한 느낌이 있어서
그 유명한 겔랑 로르를 사볼까 고민돼요. 지성한테도 괜찮나요?
건조한데 기름은 기름대로 많은 피부입니다
3. 파운데이션
더블웨어 래실 조합으로 쓰고 있었는데.
메이크업포에버 갔다가 받아온 워터블렌드에 더블웨어를
섞어서 발라보니 꽤 자연스럽고 괜찮았어요!
그래서 워터블렌드 후기를 찾아보니 밀린다는 평도 있고
지속력 똥이라 그래서 다시 소심해져서 파워 고민되네요.
맘같아선 싹 다 사서 하루에 하나씩 바르고 싶은데!
고민에 고민만 거듭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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