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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검찰총장이던 시절의 검찰이 지난해 4월 총선을 앞두고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에 범여권 인사와 MBC·뉴스타파 등 언론인들의 고발을 사주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이에 전국언론노동조합은 윤 후보가 최근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도입을 골자로 한 언론중재법 개정에 반대하며 “언론자유를 보장하겠다”고 하더니 정작 당시에는 비판 언론인 고발을 사주했던 것이냐고 비판했다.
언론노조 민실위는 “겉으론 그랬는데 속마음은 달랐을까”라며 “윤 후보는 자신과 배우자 가족에게 얽힌 의혹에는 소송을 일으켰다. 관련 보도가 껄끄럽다 싶을 때 소송을 했다”고 비판했다.
언론노조 민실위는 “윤석열 오른팔 검사로부터 김웅 전 검사에게 건네졌다는 고발장엔 2020년 2월 뉴스타파가 보도한 ‘윤석열 아내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연루 의혹 경찰 내사 확인’도 포함됐다”며 “뉴스타파 기자마저 피고발인으로 삼으려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소름이 끼치는 듯 하다”고 비판했다.
언론노조 민실위는 “언론을 향한 윤석열 후보의 눈길이 걱정되는 것은 대선 뒤 윤석열, 윤석열 배우자 김건희, 그의 어머니가 명예훼손과 손해배상 소송을 기자에게 할까 두려워서다”라며 “이런 게 바로 ‘연속 보도 봉쇄 소송’이자 ‘입막음 송사’”라고 지적했다.
출처 |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53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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