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란 무섭네요. 9월 29일 저녁 마지막 운동을 갔다가 연휴후 오늘처음 갔는데 온몸이 뭉치고 삐걱거리고 난리입니다. ㅎㅎ
연휴 전에는 스피닝 2타임 가볍게 타고 웨이트도 다 했었는데 오늘은 반타임부터 지치기 시작하더니 웨이트는 손도 못대고 나왔어요.
연휴동안 1킬로 쪄서 나름 선방했다고 좋아하고 있었는데 엉덩이가 얼마나 커졌는지 운동복 바지는 터져나갈것같고 그 와중에도 바지를 잡아먹네요.
운동하다가 어이가 없어서 계속 웃었습니다. 8개월동안 다져왔던 몸인데 긴 연휴가 앗아갔어요.
당분간 운동하며 고생 좀 할 것같습니다.
드럼에도 불구하고 연휴는 항상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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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7/10/11 22:48:14 121.150.***.122 소유의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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