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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언론이 만들어내는 프레임이라는 세계에 살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최고 기득권은 언론입니다.
똑똑하게 앞에 나서지 않기 때문에 국민들은 잘 모르고 있을 뿐이죠.
지역감정 자극, 젠더감정 자극. 이런게 통치기술인걸 알고 계셨나요?
"국민을 그들끼리 싸우게 하라. 아무도 나에게 대항하지 못하리라."
마키아벨리 군주론에서도, 사마광의 자치통감 36계에도 등장하는 유명한 통치기술입니다.
전세계의 기득권자들은 통치를 위해 국민들끼리 싸우게 합니다.
그 판 위에서 활동하는게 언론이라는 중립을 지키는 듯 퍼포먼스를 하는 정부의 앞잡이들이 존재하죠.
가만 보면 기득권에 붙어있는 언론은 세계 어디에나 있어요.
미국에는 CNN / 우리나라는 대부분의 언론 / 일본은 요미우리,아사히,마이니치 등등 모든 언론
참고로 우리나라의 지역갈등, 젠더갈등 프레임은 일본에서 배워오는거예요.
일본에서 시작된 지역 갈등 프레임은 이미 다들 아실테니 넘어가고.
일본은 지금까지도 이 지역갈등이 세뇌되서 문제죠. (도쿄사람 지방 내려오면 코로나 퍼트린다고 죽인다고 칼들고 찾아가요...)
그 이후 했던게 젠더 갈등 프레임이였어요. (이것도 10년이 훨씬 넘었네요)
언론에 편승하여 교묘하게 만든 젠더 갈등 프레임으로 남혐, 여혐 신나게 서로 깠습니다.
결과적으로 초식남이 생기고 출산률이 급락했죠. (물론 교육이 올라가고 선진국화 되면 줄어듭니다만 가속화 시킨부분이 있습니다.)
결국 사람들이 서로 증오하면서 결혼을 포기하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그리고 그때 일본은 깨달았습니다.
"젠더 갈등을 사용하면 X되는구나."
많은 다른 외부적 요인이 있겠지만 이날 이후로는 일본언론에서는 남혐, 여혐을 자극하는 기사는 사라졌습니다.
10년 후인 우리나라.
부동산도 일본따라가더니 아니! 프레임도 왜 따라가냐고요!
지역갈등 잘써먹었쥬?
젠더갈등 잘써먹었쥬?
그런데 지역갈등이 갑자기 사라지니 젠더갈등 밖에 안남았습니다.
언론들은 여혐, 남혐을 자극하는 기사들만 쏟아내고요,
정부를 욕하게 만드는 기사만 씁니다. 대부분 집값이 오른다. 뭐가 오른다 이런 내용들.
전세계적으로 언론 기득권들이 아차 싶어서 다들 멈춰버린 젠더갈등 언론 프레임.
우리나라는 아직도 신나게 하고 있습니다.
미국도 출산율이 줄어드는 위험에 남혐 여혐 자극하는 기사가 줄었습니다.
늦게 배운 도둑질에 신난 언론들 덕에 알 필요도 없는 자극적인 남혐, 여혐 프레임 기사가 쏟아집니다.
다시 기득권을 뺏으려는 모 당도 신났죠.
하지만 그들이 다시 권력을 잡는다고 해도 10년후, 20년후 통치할 국민이 사라지는 최악의 악수를 둔겁니다.
출산이 사망보다 적어진 인구 데드크로스가 작년에 일어나서 충격이었는데
그 가속도가 우리나라는 심상치 않습니다.
이미 우린 늦어버린걸 수도 있습니다.
한줄요약
"통치를 위한 갈등 중 다른 나라들도 포기한 젠더갈등을 끝까지 밀고나가는 미친 나라"
그림은 남녀, 나이별 분포.
출처 | 멸망각이 떠서 괜히 언론에 화가 난 내 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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