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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11773
    작성자 : GJ
    추천 : 24
    조회수 : 6451
    IP : 220.117.***.133
    댓글 : 2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3/09/12 21:15:29
    원글작성시간 : 2003/09/11 02:37:50
    http://todayhumor.com/?humorbest_11773 모바일
    반한감정을 가진 중국인들...
    (펌) 중국 유학생의 글 (축구 관련)

    안녕하세요..저는 북경 제2외대 다니는 한국유학생입니다..

    북경 피씨방중 하나가 불이나서 많은 사상자가 나는 바람에 북경시내 모든 피씨방이 영업 정지랍니다...아무래도 올해 11월까지도 못간다고 하던데.. 빨리 한국으로 이 소식을 전해드리고 싶었는데..
    피씨방을 갈 수 없어서 친한오빠 노트북을 빌려서...
    이렇게 충격적인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지금 말씀드리는거는 제가 직접격고...직접 눈으로 본 실화 입니다...


    우리의 태극전사들은 4강까지 힘들게 올라왔습니다.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결성전까지는 가지 못하고..
    오늘 독일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지고말았습니다..


    오늘 이 경기는 송재익과 신문선의 해설을 듣고자
    기숙사에서 7분정도 거리의 학교내 한국식당에서 봤죠..
    경기가 끝나고 안타까운 맘으로 돌아오는데..
    돌아오는 길에 있는 중국애들 기숙사에서
    애들이 돌아오는 우리를 보고 박수해치고...냄비같은걸 두드리면서..
    막 소리를 치는것이었습니다...한국이 져서 뭐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그래서 너무너무 열이 받아서 돌아오는데..
    기숙사 앞에 다다를 무렵 중국애들이 몇백명이 모여있지 몹니까..
    모여서 환호하고 있길래...아...중국애들이 우리 졌다고 그래도...위로해주는구나 싶었는데..그게 아니고...
    중국애들 정말 몇백명이 모여서 때로 한국 욕을 하지 몹니까...
    심하게...너무너무 좋아하면서.....심지어는 독일국기까지 들고 흔들었답니다..

    참...모르시죠?

    중국 CCTV5에서 축구 중계를 보여주는데...
    아나운서는 아주 공적인 자리에서 한국 축구에대해서 욕하고
    텔레비젼이고 신문이고..모두 심판 오판이라는 소리로 떠들어대고..
    지금 중국 언론에서는 한국축구 죽이기로 바쁘답니다....
    방송중에 여자 아나운서가 한국이 이기자 아시아가 이겼다고
    말하자 옆의 남자 아나운서..."한국은 한국이고 아시아의 승리는 아닙니다"
    라고 말하지를 않나..
    아까도 제가 유학원 담당 복무원에게 너네들 왜이러냐라고 묻자..
    말하는게..."한국이 4강 오른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
    그래서 좋다라고 대답하니깐...."심판이 공정했다고 생각하니?"
    하며 조소를 띠더군요....
    오판때문에 너네게 4강까지 오른거다...
    친선경기에서 우리랑 비긴 너네들이 어떻게 4강까지 오르냐...
    이런식이였습니다..


    어쨌든..이런상황떄문에
    정말 기가 막혔습니다...
    한국애들 가운데 몰아놓고..양 싸이드로 둘러싼채..
    열심히 신나하며 한국 축구 져서 꼬시다며 한국 욕하고....


    그러더니 그 강도는 점점 도를 지나쳐갔습니다.
    저희학교가 외국어학교라 조선어과도 있는데..옆에서 조전어과 애들이
    가르쳐준듯...."씨발년들..씨발년들..."
    한국져서 "기쁘다..기쁘다..."
    한국어로 욕을 하더군요.
    그러더니 갑자기 어디서 98년도 붉은악마 티를 가져오더니 나무 막대기에 꽃아서 마구 흔들더군요.....그러다가 학교 경비가 말리자 붉은 악마 티를 짓밝고...
    급기야는 태워버렸습니다...
    너무너무 화가났지만...저희가 수적으로 너무 열세라
    그리고..싸우게되면..중국 공안에서도 나오고..
    너무너무 큰싸움이 될지라....조심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TO DIE" 라고 써서....흔들다가 불태우고...
    유학생기숙사랑 붙어있는 중국인 기숙사에는 유학생 방을 향해 각종 오물과 빈병들을 던져대고...

    정말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외국친구들도..이런 어이없는 상황을 목격하고는 같이 분개했습니다..

    급기야는 공안국에서 나오고...
    외사처 관계자 선생님들 나오고....


    오늘의 위협적인 분위기는 한국 유학생회에서 말리지 않았스면.. 큰싸움으로도 번질 수 있었고..
    중국이 한국 축구에 대한 상당한 질투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기억하십니까?
    예전에 중국에서 한국축구 이겼을때 한국 응원단이 중국 사람들에게 구타당했다고 인터넷에 올랐었는데...
    근거없는 소리라고..비난의 글이 올라서 사람들의 기억에 점점 잊혀졌던..그사건..
    제 생각에는...언론에서..한국인의 파동이 두려워서...막은거 같습니다..
    월드컵동안 중국이 보여준 태도는...정말 그러고도 남습니다...

    한국인으로써 정말 분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글 보시는 분들..각종 싸이트에좀 올려주세요..
    너무너무 화가납니다...

    -------------------------------------------------------------------------------- ---------------

    엊그제 일어난 실화입니다.
    이탈리아전에서...
    믿기지가 않습니다.
    동감하신다면 여러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중국놈들은 아무래도 우리보다 우월하다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아직도...
    13억이나 되는 인간말고, 무식한거 말고, 지들이 우리 보다 무엇이 우월하다 느끼는 걸까요?
    사람들이 그러더군요. 일본놈들은 그래도, 대놓고 저쥐럴은 안한다고...

    나 어제 죽을뻔 했다.. 난 몰랐다. 중국이 한국에 대한 축구감정이 안 좋았던 것을....
    어렴풋이 들었지만....어젠 기억하지 못한것이다. 어제 우리는 16강 전이 있었다.
    외국에서 맞는 월드컵...단순한 축구경기가 아니다. 그리고....외국에 있는것으로도
    충분히 서럽다. 내가 어학연수를 하는 이 대학교 안에는 큰 영화관이 있다.

    '구락부'한국어로 번역하면 이렇게 부른다. 여기선 영화도 하는데 월드컵을 하고 부터는
    축구 중계를 한다. 돈을받고....한국돈으로 160원. 윗방,아랫방 사는동생들과 우리는 보러가기로 했다.
    언제나 축구볼때 처럼 빨간티를차려입고 말이다. 표는 중국 친구 한테 부탁했다.

    대략 6명... 7시에 들어가니 사람이 많이 있지 않았다.
    우리는 잘 보이는자리를잡아 앉았다. 화면에서는 몸을 푸는우리 선수들이 보였다.
    우리는환호했고...좋았다. 그러자 싸늘한 분위기....그리고 야유.. 이상했다.

    난 당연히 중국이 같은 아시아인 우리를 응원할줄 알았다.
    그 극장의 인원 수용가능 자리는 대략 300석정도... 아랫방 동생이 나에게 물었다.
    "언니 왜 중국이 이탈리아를 응원하죠??" 나는 당연히 이렇게 생각했다.
    "이탈리아는 유명한 팀이쟎아. 우리나라에도 이탈리아 좋아하는 사람들있고... 취향이란다..
    " 경기는 시작되고...우리는 애국가를 부를때 따라불렀다...

    오....야유... 경기가 시작되자 이탈리아 응원이 열기를 가하고...
    우리는 반의를 갖고 응원하는게 아니라 우리나라를 정말 순수한 맘으로 응원했다.
    그래봤자...코리아 몇번 외친것뿐...더할래야 할수도 없었다.
    우리팀이 골을 잡거나 반칙을 하면 야유와 함께 입에 담지 못할 욕이 ...
    차라리 못알아 들었으면 좋으련만...난 욕을 많이 알고 있어서 잘 들렸다.

    "구역질 난다~ fuck you~~한국인들 다 죽어라...미췬놈.." 등등 우리는 첨에
    이런상황을 파악못하고 대한민국을 외쳤다."대한민국(짝짝짝짝) 대한민국~!!(짝짝짝짝)..
    그러자 중국인들 저 구석에서 한명이 "이탈리아(박수)~~이탈리아~(박수)" 이러는것이다
    그러자 300명 가까이 되는 학생들이 이탈리아를외치고.... 한국이 코너킥을 하려면
    "들어가지마라~~들어가지마라~~"하면서 외치고..

    우린 눈물이 그렁그렁 맺혔다...배신감 같은것과 그렇지 않아도
    대한민국에서 못보는것도 서러운데 이런 서러움을 당해야하는것이 너무서러웠다.
    왜 우리를 이해를 못했줬지?? 자기들도 16강에 들었으면 이것보다 더했을텐데.....
    난 중국을 좋아한다 ..아니 좋아했다..가끔 한국사람들이 중국을 너무 얕보고 무시하면
    도리어 화를낼 정도였다.

    그런 내게 어제 일은 너무 충격적이었고......견디기 힘들게 했다.
    이탈리아가 골을 잡으면 응원하고 한국이 ㅃㅒ앗으면 야유하고..
    한국이 골잡고 가다 빼앗기면 훌륭하다고 빈정대고...
    골다툼하다가 이탈리아선수 넘어지면 "빨간카드!빨간카드~!!"라고 외치고..
    나 어제만큼 욕먹긴 23년 살면서 첨이다....정말로.....어떻게 그런 욕을할까...
    우리가 무슨 잘못이 있나...

    중간에 기숙사에 돌아가자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그럴수 없었다.
    1:0 인상태에서 가면 우린 정말 바보 취급받고 야유를 받으며 나왔을것이다.
    우린 조용히 응원했다. 우린 이렇게 말했다. 오늘 이겨도 8강에 나가는걸 포기해도 좋으니
    그냥 이겨만 달라고 ....처절했다.....전쟁이었다....
    정말 이자리에 없었던 사람들은 이글을 읽고도 이해하지 못할것이다.........

    우리가 동점골을 넣었을때....우리는 울었고....분위기 더 험악해 지더니...
    생수병이 우리에가 날아들었다...헉...어떻게 이럴수가...어찌 이런 저질문화가
    아직 있을수가 있단말인가....!! 2008년 올림픽을 치룰 나라에서 말이다.
    무방심상태에서..아니 우린 중국사람들이랑 한국을 응원할 맘으로 간 우리는 충격에 휩싸이고 말았다.

    이탈이아 선수 머리 찢어질때 그건 분명 자국 선수끼리 부딪힌거 같은데 우리가 때렸다면서
    "저것도 선수냐...빨간 카드 꺼내라..."라고 외치구.. 우린 이렇게 한국말로 작게 말했다.
    우린 이탈리아 좋아해... 너희를 싫어해...라고... 하여간 어렵게 연장전에 갔다.
    우리는 이탈리아도 응원했다...페어플레이어하면 박수도 쳐주고...잘한다고 말도 하고....
    정확한 심판의 처리... 말이 많았다.

    내가 보기에는 우리 선수가 공을 먼저 건드린거라 패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오버액션한
    그 이탈이아 선수에게 경고를 준게 당연하거라고 보는데 여기서는 그때 난리도 아니였다.
    저것도 심판이냐..죽어라...내가해도 너보다 났겠다. 구역질이 너무나서 토하겠다.

    미췬거 아니냐...... 내가 아는 가장 심한욕...'차오니마'라고...
    이걸 그대로 풀면 너희엄마랑 성관계해라..라는말이다. 이런말도 들렸다. 어처구니 없었다.
    우린 설기현이 골을넣었는지도 몰랐다. 이탈리아 그물에 공이 들어가는걸 보고 울며 기뻐했고..
    골세레머니 같은건 보질 못했다. 계속 좋아할수도 없었다.
    시선이 장난아니구 찬물을 끼언진듯한 고요...그리고 바로 이어지는 욕설들.....
    껌껌한 극장안에서 한국사람들이 어디 앉았냐는 찾는 소리...저기라고 가르쳐주는 소리 ...
    뒤에서는 라이타를 켜고 두 차례 우리 뒷통수를 위협하고.. 우린 끊임없이 기도하고...
    하나만 더 만들어주길 바랬다.

    히딩크의 도박과도 같은 도전-->공격수 5명 투입도 너무 멋졌다.
    마지막 누군지 모르지만 이탈리아 그물에 공이 들어가는것이 보이고
    한국선수들이 날뛰는걸 눈물사이로 어렴풋이 보고 나서...주저앉아 서럽게 울었다....
    아주 서럽게...그렇게 서러울수가 없었다. 선수들이 너무 고마웠고...
    밀려드는 배신감...날아드는 물이 든 물병... 그리고 욕설들..... 눈물은 그칠줄 몰랐다.

    골이 들어가자 마자 300명가까이 되는 중국인들 성질을 있는껏 의자에 화풀이 하며
    우리를 가운데 둔채 극장을 둘러쌌다... 우리를 향해 손가락질 하는 중국여자들...
    무슨 진짜 몹쓸 죄를 진것같이 ..아니 우릴 무슨 쓰레기 보듯이 했다..
    분위기 험해지고 ..난 이제 죽는구나..맞는구나 ..라고 생각이들었다.
    만약 안맞더라고 일벌어지는 구나 했다.

    그때 극장 관리사람들이 나오고...쫓아내었다.
    우리를 향해 욕하던 사람들을 향해 우리편을 들어주던건 조선족들...
    그들간의 싸움이 벌어졌다. 우리는 말렸고.... 어떻게 어떻게 우린 쫓겨나듯 그곳을 나왔다.
    나중에 알고보니 조선족과 그 싸운 남자도 우리편이었다. 그들간에 오해였다.
    싸운 남자는 한국어과에 여자친구를 둔 남자였는데 사람들이 너무 하길래
    우리 가까이 있는 중국인한테 그만 하라고 했단다..

    옆에있던 중국인은 조선족..그도 우리한테 너무한 한족이 괴씸해 하고있는 상태에서
    너나 그만하라고....그러다 싸움이 일어난것.... 이런 싸움을 보고 싸우는 사람이
    한국인과 중국인인줄 안 중국 청년들 어디선가 강목을 들고 우리 기숙사로 오는것을
    한국어과 친구들이 말렸다고 한다. 뒤에 좀더 길게 일이있엇는데.....하나만 더...
    기숙사가 문을 닫고.... 12시쯤 중국 건장한 남자 3명이서 기숙사문이 부셔지듯 두드렸다...

    우린 그걸 보고...남자애들이 알까 쉬쉬하면서 두려움에 떨었다..
    마침 관리하는 할아버지가 귀가 어두우셔서 그들은 두드리다 갔다.
    나의 이 서러움을 한국에서 아려나????????? 한국은 지금 난리련만......
    난 응원도 재대로 못하고........흑..정말 그생각만 하면 가만 있다가도 눈물이 난다.

    -----

    저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내요.
    중국의 한국팀 선전에 대해서 비하하는 발언이 계속되고있고
    중국의 인터냇 상에서는 말로 표현하지 못할정도로 욕설과 함께 한국을 깍아내리는
    (특히 한국축구)얘기들이 수도없이 오가는 이 사태에 대해서 도저히 이해를 할수가 없내요.
    일본의 선전은 인정하는 분위기 면서도 한국만 깍아내리는 이분위기...
    울나라가 그렇게 만만한 나라인가 부터 생각이 들더군요.
    저는 중국말에 약해서 자세한 내용은 잘 모르지만 제 친구의 번역에 의하면 장난이 아니더군요.

    디펜스에 가받더니 비슷한 내용의 글이 올라와 있더군요.
    도저히 요즘의 분위기를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도대체외 일본,세네갈,터키등이 잘하는것은 낸찮고 올나라가 잘하는것은 말이 안되는 것이죠.
    이유가 도데체 뭘까요?????????
    세계인들이 올나라를 보는 시각은 어떤 걸까요????
    정말 궁군 한것은 중국인들이 그러는 이유 자체를 모르겠습니다.

    어디서 반한 감정이 그렇게 나오는 걸까요.
    울나라가 무엇을 얼마나 그러했길래 그런 식으로 표현하는 걸까요?
    그리고 이탈리아의 반응도 도되체 이해가 안되더군요...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군요.

    (중국놈들 죽어버려라등의 욕설을 듣고 싶어서 이글을 올리느 것은 아닙니다.)
    도데체 그들이 이러는 저의와 그들의 한국에대한 정확한 감정 그리고 그들이 보는
    한국이라는 나라에 대해서 알고 싶어서 이런글을 올린 것입니다.많은리플 부탁드립니다.

    ---- 도데체 이유가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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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0/26 23:52:25  110.1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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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0/10/26 23:55:44  114.204.***.163  씨눈발아현미
    [4] 2010/10/26 23:56:36  61.2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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