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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입당 신경전 갈등 해소한 이준석과 치맥회동
②부산 첫 방문, 국민의힘 의원들과 '대선' 소주 '짠'
③금태섭과 소주 번개 공개, 외연 확장 노력 의지
치맥부터 소주까지.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하며 대권 행보에 가속도를 붙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최근 중요 일정에서 종종 따라 붙는 게 있다. 바로 술이다. 정치적 고비 때마다 돌파구를 마련하는 자리에 술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모습이다.
아직은 여의도가 낯선 정치 신입. 국민의힘 안팎의 정치권 인사들과 스킨십을 늘려가며 본인의 세를 불려가는 데 허심탄회한 술자리는 제격일 수 있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아 국민들 모두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힘겨워 하는 상황에서 신중치 못하다는 지적도 여권 일각에서 나온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8011730590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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