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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 모금 가능.."명망 있는 후원회장 모시겠다"
(과천=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야권의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내년 3월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윤 전 총장 측에서 캠프 좌장 역할을 하는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은 12일 오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대리인 자격으로 예비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했다.
야권 주자 중에서는 처음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완료한 것이다.
윤 전 총장은 예비후보 등록 직후 대변인실을 통해 "공정과 상식이 바로 선 대한민국을 국민과 함께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대한민국은 국민이 피땀으로 일궈낸 자랑스러운 나라"라고 말했다.
이어 "국가를 위해 존재하는 국민이 아니라,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 국가를 만들겠다. 국민이 진짜 주인인 나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7121150081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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