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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준석 대표에 대해 관심이 많아져 과거 동영상도 보고 생각도 해보고 있습니다.
이 대표의 논리적이고 직설적인 화법에 많이 매료가 되었는데 그의 능력위주의 공정한 경쟁이라는 것이 처음에는
정말 맞는 말 같다가도 이상한 점이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공정하게 경쟁해야되는 것은 분명히 맞습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경쟁보다 경쟁에서 진 사람들이 중요한 것 아닌가요?
대다수가 경쟁에서 지기때문입니다. 정치는 이런 경쟁에서 뽑히지 않은 사람들도 큰 타격없이 사회에 기여하고 보상받게하여 전체가
다같이 살아갈수 있게 하는게 정치여야하지 않나요?
공정한 경쟁은 분명히 되야하지만 이 아젠다를 이용해 이것보다 더 중요한 경쟁에서 이기건 지건 같이 잘 살아가게 하는 방법에 대한
문제를 논의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의 문제는 경쟁에서 낙오된자에 대한 배려나 보안책이 없기 때문에 문제인 것이지 경쟁방법의
문제 같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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