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청와대 청년 비서관으로 채용된 96년생 박성민에 대해 말들이 많습니다.
지금껏 전례없던 파격인사라는 데에 동의하고
일반 공무원으로 치면 근 30년 가까이를 근무해야 갈 수 있는
자리라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시험을 봐서 정년이 보장되는 공무원과는 달리
박성민 비서관은 정무직으로 뽑힌 것이기에 임기가
언제 끌날지 모르며 길어봐야 문재인 정부가 끝나는
1년 남짓이 될겁니다.
대중이 박성민에 대해 잘 몰랐을 뿐 당에서 활동은 물론
사회적으로 꾸준히 활동해 온 인사이기에 충분히 역할을
해낼거라 생각합니다.
부적절 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의 의견도 공감합니다.
정년이 보장되는 자리였다면 저 역시 똑같이 생각했을 겁니다.
하지만 대통령이 임명하는 정무직에 불법없이 뽑힌 것이며
청년에게 기회를 주고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시대 흐름을
반영한 인사라 생각합니다. 박성민 비서관에겐 좋은
경험이 되겠지요.
박성민이 문제가 된다면 청와대 정무직 인사들은 모두
검증과 조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청와대 직원 중
우리가 저 사람은 저 역할을 해내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어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이슈가 된 박성민 말고
청와대 정무직 직원 중 아는 사람이 몇이나 되세요?
페미 들먹이며 '페미니즘하면 1급공무원 된다'는
헛소리까지 싸지르는 글도 봤습니다.
그분 논리면 저도 30대 남자이긴 하지만 페미니스트가
되려는 사람이니 1급 공무원이 될 수 있겠네요.
지금 제1야당의 당대표는 응시자격도 안되면서
지원하고 발탁되어 장학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선 한마디도 못하면서 불법없이 임명된
96년생 비서관에겐 박탈감 느끼는 상황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