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publi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8969

요즘 뉴스를 보면 뭔가 잘 되어가고 영양가 있는 거시적인 문제는 아무도 안다루는 거 같습니다.

가령, 미사일 사거리 제한해제 같은 건은 어마어마한 사건이고, 한미정상회담 전체에서 다룬 주제 하나하나가 몇십년 이내 볼수 없는 커다란 변화를 담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언론은 이걸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모르는 거 같음.

하지만 논란거리를 만들 수 있는 자잘한 뉴스에는 사람들이 몸을 안사리는 거 같습니다. 위와 같은 경우도 그런 사례가 될수 있을 거 같음.

이건 그냥 간단하게 생각하자면 배임행위임. 사회복지공동모금이라는 목적사업과 임무에 손해를 끼치는 행위인 거죠.

논란의 여지가 될 수 있다면, 사회복지공동모금이라는 사업의 목적성을 몇몇 임직원의 자의적인 의사결정으로 어디까지 확대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에 의해서 입니다.

이 돈을 거기 쓴다는 게, 모금하는 사람들에게 충분하게 납득받을 수 있는가 하는 거죠.

쉽게 말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동물복지 지원센터를 지원하면 나쁜 일은 아니지만, 목적 사업에 맞지 않기 때문에 불법적인 행동인데...

검찰에 고발이 들어갈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