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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음의 영상은 불편하다고 신고되서 경고가 뜬다
이스라엘 폭도들이 '팔레스타인'으로 오인하고, 정신을 잃을 후에도 집단 구타를 하는 장면이고, 유대인으로 밝혀졌다.
이 영상 통채로 틀어주는 뉴스는 다 신고가 들어간 거 같다...ㅋㅋㅋㅋ
자신의 사고체계, 신념에 위배되는 증거는 외면하고 무시한다. 인간의 본성이다
조국 사건에 대한 증거가 언론에서 안다뤄진다고? 조국만 그럴까?
2 반면에 돌을 던지는 팔레스타인을 차로 밀어버리는 영상은 아무런 '신고'가 없다. 팔레스타인의 폭력성이 드러난다고 본 것인가?
3 불편한 진실을 외면하는 건... 조국 사건만이 아니다... 친노친문도 마찬가지다
사실 모든 사람이 그렇다
하지만 진실을 외면하는 것이, 정말 자신과 조직을 위하는 일인지는 의문이다
어떤 정권이든 한계는 지어진다. 역사적 과오는 남는다. 그렇지 않은 정권은 없다.
문재인 정권과 같은 경우, 가장 큰 문제는 공약하지 않은 '위기'다.
지난 대선에서 기후위기가 거의 논의되지 않았는데, IPCC가 인류 멸망까지 십 년이 남았다는 보고서를 냈다
이렇게 대선 공약과 상관없는 이슈가 정권의 발목을 잡기도 한다...
문재인 정권의 문제는 이 기후위기에 대해, 한국 사회 "전체"가 일 년이 넘도록 침묵했다는 사실이다.
문재인 정권의 문제는, 정권이 주도적으로 나서서 이 문제를 공론화하지도 못했다는 점이다.
따라서, 이 사안에 대한 민의 의식은 중세 암흑기 수준에 머문다.
한국의 지식인 모두가 입을 다문 사안에 '하루하루 먹고살기 바쁜' 민간인들이 알아서 이를 공부하란 건 과도한 요구다
이런 일을 하라고 '언론의 자유'를 보장하는 것이다. 하지만, 모든 언론이 이 사안을 외면했다. 경향/한겨레/한국일보... 다 똑같다
따라서 문재인 정권이 할 수 있는 일도 극히 제한적이다.
인민은 아무런 문제도 없다고 생각하는데, 정부가 나서서 '비상사태'라고, 전시에 준하는 정책들을 밀어붙인다?
인민이 전시라고 인지하지 않는 이상 불가능하다
오히려, 이 기간동안 기업들은 대처를 했다. 이런 '침묵의 시기'에 그어떤 행동이라도 보인 것은, 기업뿐이었다
프라이버시 법도 그렇고, 기후위기도 그렇고, 기업은 세계를 상대하기 위해 대처를 해야"만" 했다.
4 불편한 진실을 직시해야 한국 사회가 앞으로 나아간다. 하지만 앞으로 있을 대선기간 그럴 수 있을까?ㅠㅠ
미국처럼 '기후위기' 한가지 주제로 대선토론을 반나절 동안 진행될 수 있을까?ㅠㅠ
아무도 위기의식을 가지지 않는 '프라이버시' 침해에 대해 대선공약이 나올까?ㅠㅠ 기업들은 유럽연합에 물건을 팔아먹으려고 그에 맞춰 장사를 하지만, 한국에선 그런 거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거 아닌가?
아니, 문재인 대통령이 하지 못하는 일을 공론화시키는 게 가능할까? 문재인 정권에 대한 공격으로 여기지나 않을까?
5 엠비씨가, 공중파가 조국 사건에 대한 진실보도를 안하는 게 화가 난다면... 문재인 정권이, 아니 "한국 사회가 통째로" 외면하는 문제에도 화가 나야 한다
선택적 진실이란 있을 수 없다. 선택적 진실은 거짓의 다른 이름이다.
********사족으로 조국은 통진당 사태에서, 검찰의 편을 들었다. 진실이 아니라, 거짓의 편을 들었다**********
지금 자신이 당하니 억울하다??? 그는 억울하면 안된다. 억울 할 수 없다.
정권 재창출 못하면, 검찰과 민주당에 문재인 대통령이 당할 일이다... 문재인 대통령도 통진당의 편을 들지 않았다. 외면했다는 게 더 진실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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