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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럽의 예를 들고 싶지만, 그들은 너무 앞서 갔다. 우리에게 딱맞는 거는 뉴욕이다
2 원칙은 차도를 줄여서 자전거 도로를 만들어도, 공간만 많이 차지하던 자동차 이용자가 줄어, 교통량이 줄어든다는 거다
이 건 "수학적"으로, "과학적"으로, "경험적"으로 증명됐다
3 우리와 비슷한 뉴욕은, "차도의 폭을 좁혀서 차선의 수는 유지하면서" 자전거 도로를 건설했다
당연히 교통량이 준다. 교통 사고도 준다
교통사고가 주는 이유는 폭이 좁은 도로일수록, 운전자가 신경을 곤두세워야 하고, 이는 교통사고 감소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유럽식이다
4 대중교통 노선을 늘일수록, 자동차 교통혼잡은 줄어든다. 우리도 버스전용 차선으로 경험한 사실이다
핵심은 유럽처럼 "분리된" 자전거 전용도로로 가는 게 맞지만, 그것이 힘들다면 "보호장치가 된" 자전거 전용도로로 가야한다...ㅋ
사실 유럽처럼... 시민들이 시청의 정책이 맘에 안든다며, 더 강도높은 정책을 요구하면 더 좋다... 지금 서울도 보호장치가 부실하다
시위다! 아래로부터의 개혁이다...
지금처럼 위로부터의 개혁은 수장이 바뀌면 좌초된다... 오세훈을 지켜보자...ㅠㅠ 이건 철학의 문제고
자전거 때문에 교통혼잡이 생긴다는 프로파간다, 거짓선전은 너무나 잘먹힌다... 뉴욕도 그 전쟁 중이다...
박원순 시장이 죽지 않았다면... 나는 그가 무료 주차장을 줄여갔을 거라고 믿는다... 다음 단계다.
서울은 앞으로 갈 것인가? 퇴보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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