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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해가 상장대장을 소각한 이유는 아마도 명단내용이 너무 엉망이어서 상장대장을 제시했다간
애초 모든 표창장이 발급된 일관된 기준 조차 없었음이 드러날까 우려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마치 상장 대장을 실수로 소각한 것 처럼 말하는데, 굳이 상장대장을 찾아서 그걸 실수로 소각한다는 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함.)
본인이 발급한 상장 다 알고 있고, 발급하는 명확한 기준이 있음을 법정에서 증언했고, 또 이걸 근거로 1심 재판부가 유죄를 선고했었는데
상장대장의 존재는 그렇게 증언할 내용과 배치되는 증거가 되기 때문임.
어쨌든 표창장 하나로 언론과 검찰은 다 물려있는 모양이고 죄다 잠잠하게 침묵하고 있습니다.
사실, 법정에서 이미 변호인 반대 신문을 통해 표창장은 일관된 발급기준이 없었음이 드러났었지만, 그 다수의 증언들을 1심 재판부가 배척한 것임. 하지만 최성해가 상장대장 소각한 걸 이미 알고 있었던 걸 스스로 말한 내용은 이번에 처음 나온 거 같습니다.
그래서 1심 재판부도 물려있는 모양새입니다. 1심 재판부는 일관되게 불합리한 판단을 밀고 갔습니다.
표창장 하나에 한 정치적 지지자들이 죄다 물려버린 이 상황은 마치
최성해가 든 원페어 짜리 블러핑 카드 하나에 검찰 국힘당 언론들 모두를 판돈으로 올인 한 모양새입니다.
스스로 판돈이 되어 올라탄 걸 어떻게 하나요?
이제는 이미 온 길이 너무 멀어서 되돌아 갈 수가 없어보임.
대체 이게 뭐하는 짓들인지 정신 좀 차렸으면 좋겠다는 바램입니다.
뭔 거대한 국기문란 사건이라도 되는 양 판돈을 키운 검찰이 결국 이거 물어내게 생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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