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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117295
    작성자 : 차녕이~^^*
    추천 : 45/18
    조회수 : 4529
    IP : 61.106.***.204
    댓글 : 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5/12/21 16:15:18
    원글작성시간 : 2005/07/28 19:41:40
    http://todayhumor.com/?humorbest_117295 모바일
    황우석 박사의 나의 생명 이야기 !!!

    황우석 박사의 나의 생명 이야기
     

     
    중이미지보기
     
     
     닭이 우는 시간은 통회와 고통 그리고 환희의 시간이다.
     계란으로 바위를 치자.


     하늘을 감동시키자.
     아름다운 것들은 저희끼리 눈 맞춘다.
     사람과 짐승이 가까이 지내던 시절, 서로 눈빛을 나누던 시절이 있었다.

     
     

     
     1편. 내 친구 소 이야기
     
     자연과학도 인간으로부터 비롯된다
     
     - 나는 자연과학도지만 인간의 삶을, 그것도 막연한 인간이 아니라 나와 함께 살아가는 이웃들의 삶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다는 생각으로, 그 분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자연과학을 전공했다.
     
     - 우리 노력이 수많은 난치병 환자들의 삶을 나락에서 건져 올리는 작은 희망일 수 있는 한 우리는 쉴 수가 없다.


    제발 내 딸을 걷게 해달라는 어느 부모의 통곡이 아직도 귓전에 쟁쟁하다.
     
     -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생명은 자연의 섭리에 따라 생성과 소멸을 반복한다.


    인간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어 두렵기만 하던 자연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바로 과학의 출발이다.


    하지만 근대 이후에는 과학의 산물이 자연을 파괴하면서 과학뿐 아니라 인간 또한 출발점이었던 자연에서 멀어지고 말았다.
     
     - 평생 과학도로서 한길만 가자고 다짐해 온 나는 과학도야말로 자연과 더불어 살아야 한다고 믿는다. 자연을 이해하고 경외하는 것이야말로 그 무한한 비밀의 문을 여는 열쇠라고 생각한다.


    과학도가 되기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과학책을 보고 실험하기전에 먼저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라.


    숲과 나무와 그 숲에 깃들어 사는 무수한 생명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벗이 되라.


    과학은 그곳에서 시작된다.
     
     소와의 인연
     
     - 나는 1953년생이다. 전쟁이 막 끝난 그때 시골은 누구나 천형처럼 가난을 짊어지고 살았다.


    내 나이 다섯 살 때 아버지를 잃은 우리집이야 두말할 필요도 없었다.


    철모르던 시절부터 나는 ‘생존’이라는 단어를 가슴에 품고 살았다.


    그런 나를 위로한 것은 푸른 산과 들 그리고 순한 눈망울을 꿈벅거리는 소였다.


    소는 땅 한마지기 없던 우리집을 먹여 살리는 구세주나 다름없었다.


    우리집에서 키우는 소는 돈 많은 사람이 사서 키워달라는 배냇소였다.


    그 소가 커서 낳은 새끼가 우리 몫이 되는 것이다.
     
     - 서울대 의대를 가지 않고 수의대를 선택한 것은 소와 평생을 함께 하겠다던 나의 어린 시절 꿈 때문이었다.


    그 무렵 소는 가난한 시골사람들에게는 목숨과도 같은 존재였다.


    그래서 더 많은 새끼를 낳고 더 크게 자라는 소를 만들면 가난한 우리 식구도 내 친구들도, 이웃들도 좀 더 배불리 먹고 살 수 있을 거라는 어린 아이다운 순진한 생각의 발로였다.
     
     땅을 닮은 사람
     
     - 경기도 광주에 서울대 실험농장이 있다.


    농장을 돌 볼 사람을 찾았으나 오래 버티질 못했다.


    현재는 중국 흑룡강 출신의 조선족이 돌보고 있다.


    내가 미처 신경을 쓰지 못하는 자잘한 부분까지 다 알아서 하는 사람이 있으니 걱정이 없다.


    그는 매일 7만평에 달하는 산을 다 돌면서 울타리에 작은 구멍이라도 생기지 않았는지 일일이 확인한다. 그는 이 작업을 추우나 더우나 하루도 거르지 않는다.


    소가 아프면 소 옆에서 밤을 새운다.


    겨울에는 아픈 소를 자기 방으로 데려가 소와 함께 먹고 잔다.


    그는 수십년 전 내 고향 마을 사람처럼 손익을 따지지 않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최선을 다한다. 그가 소를 키우면 소가 살찌고, 토끼를 기르면 토끼가 살찐다.


    채소도 그가 키운 것은 유난히 탐스럽다.


    지극한 정성 때문이다.


    사람이나 동물이나 풀 한포기도 애정을 베풀면 그에 답한다.
     
     어머니
     
     - 어머니를 위해 나는 아무리 중요한 회의를 하는 중이라도 어떻게든 틈을 내어 전화를 드린다.


    평생 자식을 위해 사랑으로 헌신하신 어머니께 더 많은 보답을 드릴 수 없다는 것을 안타까와하면서.


    어머니에게서 받은 선물 중 가장 큰 것은 물론 가없는 사랑이리라.


    중학생이 되어 대전에 유학하던 시절 차비가 없어서 집에 잘 들르지 못하다가 어쩌다 돈을 모아 집에 가는 날이면


    동네 어귀에 이르자마자 저 멀리서 귀신처럼 나를 알아보고 논에서 피 뽑다말고 거머리에 물려 다리에서 피가 줄줄 흐르는지도 모르시고 맨발로 달려오셨다.


    평생을 홀로 자식들 키우시느라 고생스럽게 살아오시면서 소리내어 웃을 줄도 모르시던 어머니 입가에 번지던 눈부신 미소,


    말없이 어쩔줄 모르며 내 얼굴을 쓸어내리시던 어머니의 손길이 지금도 그립다.


    어머니로부터 받은 또 하나의 큰 선물은 소 같은 우직함이다.


    어머니는 평생 하루도 쉬는 날이 없었다.


    별이 총총한 새벽부터 달이 밝은 한 밤중까지 자식을 위해 소처럼 일하던 어머니를 고스란히 배웠는지 나도 일이라면 누구에게 지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나는 남달리 명석한 두뇌도 아니고 배경도 없었다.


    오직 소 같은 성실함만이 최선의 자세라는 사실을 늘 간직하며 살아왔다.
     
     등 안대기 클럽
     
      - 세상사는 공정해서 조금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내 노력에 답해 주었다.
     
     - 자신의 능력을 탓하며 우울해 하는 학생들을 만나면 정신이 버쩍 들 정도로 혼뜨검을 낸다.


    할 만큼 했는데도 안 된다고 포기하는 것은 근시안적인 결과를 따지기 때문이다.


    천재는 99의 노력과 1%의 영감이라는 에디슨의 말이 범인들을 위한 단순한 위로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눈앞의 결과에 연연해 할 겨를이 없을 정도로 혼신의 힘으로 최선을 다하라.


    안되면 될 때까지 노력하라.


    될 때까지 하겠다는 각오면 이루지 못 할 일이 없을 것이다.
     
     찍소 정신
     
     - 나는 밭을 가는 소를 보면 마음이 아팠고 또 존경스러웠다.


    소는 일생동안 인간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하는 가슴 아픈, 그러나 아름다운 존재였다.


    나 역시 소 처럼 살고 싶었다.
     
     - 내가 복제 인간배아에서 줄기세포를 추출하는 연구를 시작했을 때 주위에서는 모두 말렸다.


    그건 이미 세계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여기는 연구라는 것이었다.


    하지만 우리는 끝없는 실패와 도전의 반복 끝에 마침내 벽을 뛰어 넘고야 말았다.


    나는 우리의 연구가 실패로 끝났다 하더라도 내 결심이 옳았다고 믿는다.


    모든 연구자가 부딪쳤던 난관은 누군가 언젠가 넘어야할 벽이고 그 벽은 무수한 실패 끝에 비로소 뛰어넘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성공하지 못한다면 언젠가 또 다른 누군가가 우리의 실패를 밑바탕 삼아 성공하면 되는 일이라고 믿었기에 나는 주변의 만류에도 포기하지 않았다.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욕심을 버리고 오직 찍소 정신으로 우직하게 매달렸다.


    좀 더 멀리 좀 더 크게 보면 손해나 실패도 때로는 공동체를 위해 큰 이익이 될 수 있다.


    수많은 과학자들의 도전과 실패가 없었다면 우리의 성공도 없었을 것이다.


    세상은, 역사는, 과학은 그렇게 진보해 가는 것이다.
     
     너는 책박사
     
     - 소는 새끼를 낳으면 태반을 먹어 치운다.


    그런데 소는 초식동물이라 동물성 단백질 분해효소가 없어 동물성인 태반을 소화할 능력이 없다.


    그래서 내가 태반을 못 먹게 치우려고 하면 어머니는 “얘, 태반을 먹어야 자궁이 튼튼해지는 법이다. 그냥 나두어라. 그걸 못 먹으면 다음 새끼를 못 낳더라” 하시며 나를 말리는 것이다.


    내가 먹으면 왜 안 되는지 아무리 설명을 해도 어머니는 경험으로 얻은 자신의 견해를 굽히시지 않으셨다.


    그래서 우스갯소리로 말했다. “어머니, 제가 명색이 수의학 박사입니다.”


    그러자 어머니는 빙긋이 웃으시며 이렇게 맞받으셨다.


    너는 책 박사지, 나는 소 박사다.
     
     - 송아지가 설사가 나면 나는 항생제를 들고 달려가는 반면 어머니는 어미소의 먹이를 줄였다.


    그러면 신기하게도 얼마 후 송아지의 설사가 멈췄다.


    아마도 어미소의 젖이 줄었기 때문이었을 게다.


    나는 공부라고는 해본 적이 없지만 경험에서 우러난 어머니의 삶의 지혜를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어머니의 손길이 닿으면 소들이 토실토실하게 살찌던 것은 어머니의 오랜 경험도 도움이 되었을 테지만


    무엇보다 어머니의 지극한 정성이 컸을 것이다.


    나는 지금도 글 한줄 읽지 않고 고된 노동으로 평생을 살아온 분들을 만나면 고개가 절로 숙여진다.





    생명이 있는 한 희망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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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5/07/28 19:54:21  220.76.***.217  RAI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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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반하는 옆 모습


    운반하는 뒷모습



    대우해양조선에서 수출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석유 시추선.

    운반배는 외국배이고

    배위에 실린 시추선은 한국 제품.



    이 시추선의 중량은 총 5만 8,200 톤

    갑판의 넓이가 6천평 (정규 축구장 3배)

    갑판까지의 높이 57.5m,

    시추탑 까지 최대높이 128.2m(40층 빌딩 높이),

    일일 생산량 25만 배럴(1천만달러 규모),

    해저 1,800m~최고 9,000m(에베레스트 높이 8,848m)까지 굴착이 가능.



    위 자료 원문

    http://www.dkbnews.com/bbs/view.php?id=headlinenews&no=5064


    BGM



    Daydream [Little Comfort]- 09. Jasmine 자스민


     


     


     





    차녕이~^^*의 꼬릿말입니다

    MSN & E-MAIL =
    [email protected]



    100여년 전 광개토대왕비




    <일본에서 `한글부적' 사용, 토속신 섬겨>




    천연두에 감염된 사람이 고통받고 있다.
    제너가 발명한 백신 덕분에 천연두균은 1977년이후 전세계에서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천연두(天然痘)·SMALLPOX


    천연두란?
    일반적으로 천연두로 알려진 버라이올라 바이러스는 1977년이후 2곳의 세계보건기구(WHO) 연구실을 제외하면 전 세계에서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보건기구의 규정을 어기고 다른 연구소에서 배양하고 있는 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버라이올라 마이너와 더 치명적인 버라이올라 메이저 2종류가 있다.


    어떻게 퍼지나?
    천연두균은 비교적 안정적이며 적은 양으로 공기를 통해 쉽게 감염된다. 천연두에 감염된 사람의 타액등을 통해 감염이 확산된다.


    증상은?
    감염기간은 천연두균에 노출된 이후 12시간이다. 고열, 피로, 고통을 수반하며 2주내에 사망에 이르게 된다.


    치료법은?
    현재로서 치료법은 없다.


    예방은?
    백신투여


    출처 :
    미국질병예방센터(CDC)


    1. 역사와 문명을 뒤바꾼 천연두

    일반 백성들의 저승사자로 군림해 왔던 다른 전염병과 다르게 천연두는 나라의 통치하는 왕과 황제들의 저승사자로 군림해 왔습니다. 이집트와 전쟁을 하던 히타이트 왕과 왕자, 명상록으로 유명한 로마 황제 아우렐리우스, 이슬람의 칼리프 아바스 알 사바, 영국의 여왕 메리 2세, 러시아 황제 표트르 2세, 프랑스의 황제 루이 15세, 6세에 청나라 황제가 되어서 18년간 중국 통일의 대업을 이루고자 했던 순치 황제 등도 모두 이 병에 걸려 죽었습니다. 그리고 이들 통치자들을 데려 갈 때 마다 한 나라와 제국의 운명이 바뀌었고, 그에 따른 세계사의 흐름이 바뀌고 문명이 바뀌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BC 1157 이집트 20대 왕조 람세스 5세
    BC 1350 히타이트 왕 Suppiluliumas I
    AD 180 로마 황제 아우렐리우스 Marcus Aurelius
    754 아바시드 칼리프 아바스 알사바 Abu-al Abbas
    1368 버마 국왕 Thadominbya
    1520 아즈텍 황제 Ciutláhuac
    1534 시암 임금 Boramaraja IV
    1582 쎄일론 왕, 왕비, 아들
    1646 스페인 황태자 Baltasar Carlos
    1650 영국 오렌지 공 William II와 부인 Henrietta
    1654 오스트리아 황제 Ferdinand IV
    1654 일본 천황 Gokomyo
    1661 청나라 순치 황제 Fu-lin
    1694 영국 여왕 Queen Mary II 32세 요절
    1700 이디오피아 국왕 Nagassi
    1709 일본 천황 Higashiyama
    1711 오스트리아 신성로마제국 황제 Joseph I
    1724 스페인 국왕 Louis I
    1730 러시아 국왕 Tsar Peter II
    1741 스웨덴 여왕 Ulrika Eleanora
    1774 프랑스 국왕 Louis XV

    물론 천연두에 걸렸던 통치자들이 다 죽었던 것은 아닙니다. 운 좋게 천연두 저승사자로부터 살아났던 사람 중에 가장 유명한 사람은 엘리자베스 여왕과 아브라함 링컨 입니다. 세계사에서 이들 두 사람이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인지를 감안해 본다면 천연두가 세계사에 미친 영향이 얼마나 지대한지를 알 수 있습니다.

    1562년 엘리자베스 여왕 천연두 감염
    1863년 아브라함 링컨 미국 대통령 감염


    2. 천연두 역사의 발자취

    천연두는 인간의 역사가 시작 하면서 나타났고 인간의 역사와 함께 해 왔습니다. 인류 역사상 전쟁과 다른 전염병으로 죽은 사람들을 모두 합친 것보다도 더 많은 사람이 천연두 때문에 죽었으며 지금까지 약 5억 여 명이 이 질병으로 희생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천연두가 인간의 역사에 남긴 발자취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3,000 ~ 4,000년 B.C. 아프리카에서 첫 발생 추측
    1350년 B.C. 이집트와 힛타이트와의 전쟁
    500년 B.C. 이디오피아->이집트->그리스->페르시아
    395년 B.C. 리비아 -> 시리아
    250-243년 B.C 전국시대 말기 중국 천연두 첫 발생
    AD 165-180년경에 로마제국의 쇠퇴의 첫 시기
    452년 로마 관문에서 훈족 천연두 창궐
    580년 황제교황주의 동로마 비잔티움에서 대발
    583년 중국에서 한국으로 전염
    585-87년 한국에서 일본으로 전염
    710년 아랍에서 스페인, 마우리타니아로 전염
    1241년 아일렌드에 천연두가 처믕 발생
    1257년 아일렌드에서 덴마크로 전염
    1438년 파리에서 5만명 사망
    1507년 신대륙 히스파놀라 섬에서 첫 발병
    1520년 히스파놀라섬에서 멕시코 전염
    1524-27년 멕시코에서 페루로 전염
    1545년 인도 고아 지역에서 8천명의 인도인 사망
    1576년 아즈텍 통치자 사망
    1614년 이집트, 터키, 페르시아에서 창궐
    1619년 칠리 5만명 사망
    1660년 브라질 4만4천명 인디언 사망
    1707년 아일렌드에서 환자 1만 8천명중 5천명 사망
    1849-50년 인도 칼쿠타 6천명 사망
    1856년 러시아 10만명 사망
    1865년 인도 라호레 7천명 사망
    1870-71년 프랑코-프러시아 전쟁 발병 3만명 사망
    1871-1872년 독일 국민 16만 2천명 사망
    1871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2천명 사망
    1907-1908년 일본 고배에서 5천명 사망
    1908년 리오 디 자니로에서 6천 5백명 사망
    1918-1919년 필리핀에서 6만4천명 사망
    1939년 영국에서 마지막 천연두 발생
    1960년 중국에서 마지막 천연두 발생
    1971년 남미에서 마지막 천연두 발생
    1974년 인도 북동쪽에서 1달간에 만명 사망
    1977년 소마리아 에서 마지막 천연두 환자 발생
    1980년 천연두 박멸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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