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한기에 잘놀고 먹고 있는 귀농 2년차 새댁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평창은,
곧 동계올림픽 때문에 떠들썩한데요.
선수촌말고 다른 국내외 빈들을 위해
쉐어하우스 라는걸 한답디다.
저희 신혼집도 한달 빌려주면 적어도 천만원 이라네요.
집을 내어주게 되면 시댁살이 한달 해야하고,
신랑이랑 사이가 좋지 않은 아가씨랑 주말마다 마주쳐야 하며,
깁스를 하고 계신 어머님 수발을 제가 도맡아야 하는데,
신랑은 무조건 가자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풍족하진 않지만 적어도 내가 먹고싶은거 먹을수 있는 정돈데,
신랑은 더 욕심내고 싶나봅니다.
내일부터 시위하는 목적으로
니밥은 니가 챙겨라고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8/01/18 21:50:33 117.111.***.30 vivilism
765526[2] 2018/01/18 21:57:12 211.200.***.44 HelloNAYA
580632[3] 2018/01/18 22:37:59 218.38.***.140 러비러비
6417[4] 2018/01/18 22:58:50 59.21.***.235 할매감자
725469[5] 2018/01/19 00:05:54 118.37.***.210 미나미나짱
552191[6] 2018/01/19 00:58:30 116.40.***.208 미노야
348485[7] 2018/01/19 01:05:54 220.123.***.59 날아갈꼬야
703470[8] 2018/01/19 01:17:29 1.235.***.231 끼끼2
711884[9] 2018/01/19 01:33:23 31.155.***.133 어흥냐옹
697905[10] 2018/01/19 02:31:06 222.116.***.11 촐이
556517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