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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에선 사실 눈팅만하는 편인데, 요즘 글을 좀 많이 쓰다가
갑자기 콩밥 먹으니 아무래도 좀 심심해서요ㅋㅋ
뭐 심한 짓 한 건 아닙니다.
아닌 척 하면서 작업으로 덧글 공감 작업하는 박쥐식 유저 박제했다가
(아, 클량은 박제는 합법입니다)
제목에 유저에 대한 비난이 들어있다고 삭제 크리 맞아서 벌 받는 겁니다.
사실 요즘 글 많이 썼었으니 그냥 눈팅이나 할까했는데,
아래 클량에 대한 글도 있길래 짧은 이야기나 쓰고 가려고요.
제가 위에 저런 식으로 하는 유저를 박제했다는 제 치부(?)를
쓴 이유이기도 합니다.
즉, 클량에 아래 문제가된 20대 개X끼론 같은 걸 자가 발전해서
퍼다 나르는 용도의 계정이 좀 있습니다.
뭐 펨X에서 그런 걸 즐기고 있다고 문제를 지적한 글도 그래서
있고요.
심지어 내용 바꾸기로 엿먹이는 유저도 있고,
자가발전한 거 딱봐도 유저들이 문제있어 보여서 빈덧으로 대응해도
얼마 뒤에 기사로 나오고 뭐 그렇거든요.
바로 여기에서도 살짝 눈팅해봐도
이 자가발전으로 무슨 투표박탈론이니 뭐니로 확대재생산이 장난아니죠.
---
뭐 그건 그거고 시사게시판에 왔으니 시사에 대한 짧은 토막이라도 붙야야 맞는거니...
전 다른 내용보다 여가부에 대한 이야기만 짧게 붙이겠습니다.
여가부에는 '특정 성별영향분석평가법'이라는 게 있고,
(하기 출처 링크)
이것을 근거로 여가부 장관은 각종 행정부처의 사업에 모두 손을 대서
여성에 대한 가산점을 주는 권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전에 엄청 화나게 만들던 장애인 0.5점 / 여성 가산점 3점 짤 같은 게 여기에서 비롯된 겁니다)
시작 자체야 박근혜가 여성 대통령 타이틀 써먹고 여성단체 포섭하는 걸로 시작된 거긴한데
얘한테 탓해봐야 의미는 없고, 세대의 갈등이나 남녀의 갈등을 줄이려면 이런 것 부터
철폐나 개선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이 법(정확히는 시행령)이 정말 어처구니없는 게, 직속 부서도 아닌 다른 부처의 사업에
여가부 장관이 평가 내려서 특정 성별영향분석을 통해 조정을 명령해서 그거 시행된 거를
다시 보고하라고 명을 내리는 정신나간 구조입니다.
즉, 농사 지원 사업을 한다고? 특정 설병 영향분석 평가! -> 여성에겐 지원금 줘야한다고 평가 -> 이렇게 해
-> 여성에게 가산점이나 지원금 주게 바뀌었나 여가부 장관에 보고
이런 구조라는 겁니다.
이 '사업'이라는 것은 행정부처의 모든 사업입니다. 시행령 자체에는 '여성'과 관련된이라고 명시되어있으나
인간이 하는 모든 사업에 남녀가 구분되는 게 아니니 그냥 모두 손댈 수 있다는 겁니다.
저는 선거의 결과는 민의를 뜻하니 어쨋든 말하는 바를 들어보고 무엇을 해야할지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오세훈이 이딴 짓 저딴 짓을 할 거 같다도 물론 중요합니다만,
타게팅을 하고 '무엇을' 어떻게 바꿔야할 지 고민을 해야할 때라고 봅니다.
그런면에서 저런 불공정한 구조를 가진 법은 정치적인 이해를 떠나고
세대갈라치기를 넘어서 목소리를 좀 내야할 일이 아닐까 하네요.
출처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046961?po=0&sk=id&sv=diffstar&groupCd=&pt=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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