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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은 젊은 시절 서울대 우조교 성추행 사건의 변론을 맡았다고 함.
박원순은 원래 검찰 출신이었던 걸로 암. 그런데 금방 그만두고 나와서 시민사회단체 쪽 일을 함.
박원순은 일생동안 여성권익을 위해 힘쓴 사람임.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성희롱(인권위 입장)으로 죽음.
간혹 이 게시판에 박원순을 모욕하기 위해 킁킁 좋은 냄새가 난다. 같은 글을 게시하는 사람이 있는데
박원순이 그런 문자를 보낸 맥락은 피해자가 향수 냄새 맡아보라고 해서 보인 반응인 것임.
그래서 나는 그의 죽음은 정치적인 것이라고 보고
소위 꼴페미, 특히 우측으로 붙은 사람들의 정치공작일 거라고 생각했음.
그것은 오거돈의 피해자와는 전혀 다른 정치적 행보를 보인 박원순의 피해자를 보고 생각하는 것임.
2차 가해 운운하는 것 역시 입을 막기위한 행동 이상 아니라고 생각함.
하지만 20대 남자들에게 그의 죽음이 어떻게 보이는지 모르겠음.
왜냐면 이곳에서도 종종 그런 박원순을 모욕하는 게시물을 올리는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임. 그들은 페미에 대해서는 좋지않게 생각하는 거 같음. 거의 절대악이라고 할까?
'페미에 대한 적개심으로 가득했던 그들이 박원순이 자기가 키워 온 페미들에 의해 정치적인 난도질을 당하는데 왜 동참하는 거지?'
이것은 저와 현상을 보는 차이(정치적인 죽음)에서 기인하는 건지 그냥 흔히 말하는 일베유저인 건지 알 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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