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민주당 지지하는것 당연히 옳지

그런 신념 당연히 좋지 이에대해 욕하는 사람도 많지만

신념에 따라 투표하는거 있을 수 있지 충분히 이해합니다

근데 중도라고 말하는 사람마저 다 욕하고 난리 치던데

중도가 많아지고 자기들 이해관계에 맞춰 표가 오가야

나라가 국민의 목소리를 듣지 않나요?

뭘하든 한쪽만 지지한게 뭐가 그리 자랑거리라고 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태극기부대 어르신들이 그렇죠 뭘하든 민주당이 잡으면 나라 망한다 공산화 된다 하시는 분들이 있죠

이게 좋아보이나요? 중도층 사람들이 볼때는 반대도 똑같아요 그래서 그에 맞춰 다른 비하 단어도 만들어진거죠

실제로 요즘 중도에 대해 각 당에서 굉장히 관심이 많아지고

중도층을 끌어드리기 위해 통합 반성 이런 단어들이 나오고

쑈라도 서로 보여주기 바쁜거죠

20대 남자들 촛불들고 했던거 관심 많았고 좋은데

이건 순전히 제 뇌피셜이지만 남녀갈등에서 생각보다 투표해야하겠다고 생각한사람 많이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여자들은 자기들의 목소리를 내서 시위하고 하니까 표가 되니까 라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주었고

그에따라 각 정책이 만들어졌고 반대로 남자들은 뭐 저렇게 한다고 바뀌겠어? 하면서 소극적인 스텐스를 취하다가

슬슬 와닿기 시작하니 아 이러면 안되겠구나라고 생각한거죠

우리도 우리 목소리를 내야 나라에서 목소리를 듣겠다 싶었죠

그리고 지금 남자들도 정치에 관심을 많이 보여주고 피드백하고 어느정도 중도의 모습을 보여주니까

각 당에서 표를 얻기위해 관심을 갖는것 아닙니까?

이념적으로 좋아서 그 당이 뭘하든 칭찬해주는사람? 소수는 있으면 좋죠

든든한 지지층이 있어야 어느정도 굳건하게 당이 밀고 나가죠

근데 중도층을 욕하면서 민주당을 안 지지하면 일베다 토착왜구다 하고 있는거 보면 진짜 나라가 가망이 없어 보입니다

역지사지라 하죠 님들 말하는것이 반대였어도 정말 옳다고 말할 수 있는지 한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