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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대결 격차 더 벌어져
윤석열 58.8% 이재명 35.2%
서울 시미들의 차기 대권 선호도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지지율이 이재명 경기도지사보다 20%포인트(p)가까이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지난 3일 나왔다. 머니투데이와 미래한국연구소가 PNR리서치에 의뢰, 지난달 30일 서울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차기 대통령 감으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40.4%가 윤 전 총장이라 답했다. 이 지사는 21.1%,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3%였다.왼쪽부터 윤석열 전 검찰총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조선DB
이 밖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지지율이 6.3%,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3.3%, 유승민 전 국회의원은 2.9%로 집계됐다. 이어 정세균 국무총리(2.8%), 심상정 정의당 의원(1.4%), 원희룡 제주도지사(0.7%),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0.2%) 순이었다.
지난주(3월 27일) 같은 조사와 비교해 윤 전 총장의 지지율(40.4%)은 큰 변화가 없었으나, 이 지사의 지지율과 이 전 대표의 지지율은 2%포인트 가량 상승했다. 또 안 대표의 지지율은 소폭(5.9%) 올라 6%를 넘어섰다.
이 지사와 이 전 대표의 지지율이 상승한 것은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민주당과 국민의힘 양 진영이 강하게 맞붙으면서 이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 데 따른 것이다. 안 대표는 서울시장 후보 야권 단일화 경선에 승복한 후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의 지원유세를 하는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연령대별로 윤 전 총장은 40대를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선두를 달렸다. 60대 이상의 윤 전 총장 지지율은 54.2%로 가장 높았다. 만 18세~20대는 39.8%가 윤 총장을 지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윤 전 총장은 이 지사나 이 전 대표와 각각 양자대결에서도 큰 격차를 보였다. 윤 전 총장과 이 전 대표가 차기 대선에서 맞붙는다면 윤 전 총장을 지지하겠다고 답한 비율은 59.8%, 이 전 대표를 지지하겠다고 답한 비율은 35.1%였다. 윤 전 총장과 이재명 지사 양자대결에서 윤 전 총장 지지율은 58.8%, 이 지사 지지율은 35.2%였다.
이번 조사는 서울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RDD 15%, 휴대전화 가상번호 85% 무작위 추출 방식을 통한 유무선 자동전화응답 조사로 진행했다. 응답율은 8.4%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다.
가중값 산출 및 적용방법은 2020년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를 기준으로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값을 부여(림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출처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366&aid=00006954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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