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해병대 연평부대 소위말하는 대한민국 해상 최전방에서
근무를 했으며 NLL을 감시하며 검푸른 바다에 둘러싸여 개젖같은 빨갱이새1끼들을
니콘으로 개같이 감시하며 긴장빨면서 군생활을 보냈단다.
다들 줮같은 곳에서 근무하면서 포격도발도 맞아주고 만약전쟁터지면 김정일 개씹새끼는 쳐뒈져서 못죽이고
김정은씹새1끼얼굴에다가 총검을 꽂아주지는 못하더라도 적어도 빨갱이새1끼 10마리는 잡고뒤져야지 하는 생각을 갖고있었지
아 무조건 해병대라고 까려고드는 애들이 몇 있던데
난뭐 해병부심부리고 이런거 무척 싫어하는 편이여서 저색기가 개병부심부리는구나!라고생각은안해줬으면 좋겠어^^
아그리고 해병대바닥이 너무좁은지라 기수랑 중대이름은 생략하고 썰풀어볼게ㅎㅎ
암튼 내 군생활 앞뒤는 빠르게 생략하고 연평부대 내에서도 자잘한 섬들이 몇개가있어
그 중에 북한이랑 가장 밀접해있는 ㅇㅇ중대가있는데 민간인은 출입금지야
이 곳에서 근무하면서 있었던 몇가지 재밌는 일들이 있었어 뭐 앞으로 인생살면서 이런일들은 다신 겪지않았으면 좋겠고ㅋㅋ
물론 자기가 근무했던 곳이 가장 힘든법이니 찡찡거리면서 힘들었던 군생활썰^^같은건 안풀게
첫째로 연평도 포격도발때 썰을 풀게 나는 이때 대연평도내의 화기중대에서 근무하고있었는데 포격이 터진거야 자세한 위치설명은 생략할게
그 때 나는 본부중대까지 작업을하러 갔고 트럭을 타고 20mm탄을 개같이 나르고있었지
갑자기 굉음이 들리는거야. 처음에는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사격연습하나 싶었지
헌데 이렇게 큰 소리는 군생활하면서 처음들어본거같았어
이런저런 생각하던 찰나에 산 위에 포탄이 막 떨어지면서 불이 나는거야
그리고 우측 상단에 구영창이 포탄에 맞아서 부서지고.. 이떄부터 실감이 났지
좆됬다..전쟁이다..싸이렌에다가 간부한테 씨1발좆됬다고 빨리복귀하자고 그 하사새끼도 존나 아쎄이반장이여서
30m 옆 거리에서 포탄떨어지고 있으니
어찌해야될줄을 모르는거 원래같으면 바로 뻥커로 숨는게 맞는거였을텐데 우리는 포탄이떨어지는데 중대로복귀했다ㅋㅋㅋㅋㅋ
이건 당시 포격당했을 때 동영상이야 연평도에서 나갈때 부두쪽에 정박되어있는 객선안에서 찍은동영상인듯하네.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F5pTcJPWVhQ$
13초부분봐라
미안 동영상어케올리는지몰라서 주소올렸다.
복귀후에 우리는 2차 포격도발에 대비해서 전투태세준비를 했으며 보병이랑 박격포병들은 벙커에서 1주일동안 씻지도못하고
이도 닦지못하고 전투식량만 먹으면서 추워서 벌벌떨었었지.
별에 별 생각이 다 들고 이 때는 선임후임 까오 이런거 없이 진짜 인간대인간으로서의 얘기를 많이 할 수 있었던거 같다.
시발 진짜 그나마 이 곳을 내가 지키고 있으니 후방에 있는 부모형제 친구들이 편히 지낼 수 있겠지 하는 생각이
유일한 위안거리였다.
이거는 고 서정우 하사의 정모에 붙어있던 해병대의 상징인 엥카가 포탄의 충격으로 인해 날아가서 나무에 박힌 사진이야
고 서정우 하사는 같은중대의 선임이였거든 정말 치가떨리도록 화가나더라
해병대는 인원이 적어서 같은중대면 정말 친한 가족같이 지내는 법이거든...정말 많이 울었지 슬프기보다 화가 더 많이 났지
진짜 마음같아선 전쟁이라도 터져서 다 죽여버리고싶을 정도였거든
이 짤은 유명한 짤이지 바로옆에 포탄이 떨어지는데도 자리를 지키며 대응하고있는 장병의모습이야
저거 보이지?저게 떨어진 포탄이야 씹새끼들 존나많이도 쐈더라 대민지원나가니까 민주화당한 집이 한두개가아니였어..
심지어 유치원까지 가루가되었어.. 인명피해가 그리 크지 않아서 다행이지 상상만해도 끔찍한 씨1팔 죽일놈의 북괴씹새끼들..
정말 연평도 포격 터졌을 때
연평도 포격도발이 남편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축포다..폭죽놀이다..
음모론이다..사격훈련 중지하라..
이런글들보니까 정말 치가떨리더라..씨1팔새1끼들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일게이들도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 항상 가지면서 북괴에 항시 반격할 수 있도록
즉응타격태세를 유지하며 이를 갈고 기다리자.
아 그리고 신기했던 것은 우리가 근무를 해안경계를 서는데 시1발짱개새1끼들이 물고기잡으려고 NLL을 존나게 침범해대
그러면 우리는 영혼의 마이크 한자루를들고 존나게 중국어 랩을 쏘아대지
찐따오였나 찐까오였나 경고한다경고한다 대한민국해안경계선을 넘었으니 꺼져라 라는뜻이였는데
꽤오래되서 까먹었다 아!내가멍청한탓이로다!!!
그러던 어느날 시1발 근무철수하고 밥먹기전에 몸좀만든답시고 철봉땡기고있는데 반장들이존나뛰어가는거야
시1발알고보니까 상황걸려가지고 무장다차고 포상줄갖고 내근무지로(참고로 보직은 발칸포병이였음) 냅다뛰어갔더니
어라?씨1발 빨갱이새1끼들이 좆만한 쪽배에 몸을 의지한채 노를 존나게 저으면서 이쪽으로 오고있네?????
아니 해병대도 기습특공훈련을 받는단말야?IBS훈련 대충말해서 몰래침투하거나 기동성편하게 고무보트타고 전투하는 훈련을받아
근데이색기들은 우리보다 훨씬빨라 시1발 진짜살고자하는 정신이 대단하더라
이색기들 상태를 쌍안경으로 볼수있는 거리쯤오니까 개색들이 썰물때문에 물다빠진 갯벌위에 배를 세우더니 살려달라고 소리를 존나질러
살려달라우!살려달라우!
내가중대장이였으면 김정일개새끼해봐!라고 시켰을텐데
병신같은너구리대위새1끼는 저희 쏘지않을게요 넘어오세요~~~이지랄떨고있고
암튼 존1나게시1발씨부리니까 알아쳐듣고 배를끌고오는데 진짜 존1나불쌍하더라 그곳엔 성인남자2명이랑 아줌마2명애기3명이 타있었고
얘기를들어보니까 배2척이서 탈북하기위해 출발했는데 1척은 북괴한테 총맞아서 민주화당했다고
총 4가족이서 약3년동안 밀물썰물 시간 다알아보고 진짜철저하게 준비해서
죽을각오로 탈북을 시도한거지 내가 기억에 남는 장면은 여자아이는 천조국의 미키마우스티셔츠를 입고있었고
아마도 가장되는? 성인남성은 나이키모자를 쓰고있었다.그리고 주머니를 다 터는데 단검이랑 곰팡이가 핀 옥수수가루 주머니가 2~3개정도 나왔고
이걸로 끼니를 떼웠다고 하더라고
암튼 지들도 존나쫄았는지 벌벌벌벌거리다가 짬밥쳐맥이고 기무대로보낸모양이야
암튼군생활하면서 이거말고도 어메이징한 경험들 많이했었는데 보고반응좋으면
썰더풀게 배고프다 뭐라고입에쳐넣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