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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이번 서울시장에서 오세훈을 찍겠다는 분들이나 심정은 비슷할 것이라 생각한다. 공통점은 민주당과 국힘 모두 노답이라고 생각하는 것이고, 차이점은 나는 그래도 민주당을, 오세훈찍겠다는 분들은 심판을 내려야 한다고 믿는다는 점이다.
나는 차마 국힘을 지지할 수가 없다. 그들 뒤에 있는 윤석열, 김종인, 안철수, 홍준표를 지지할 수는 없다. 엘씨티 뿐만이 아니라 국정원 공작을 보고받았다는 박형준을 부산시장후보로 들이민 것은 혐오스럽기까지 하다.(참고로 박형준의 맞상대는 이언주였다. 생각해보자면 이언주와 박형준이 부산에서 내놓을 수 있는 국힘의 '최선'이었다. 생각만해도 웃긴 대목이다.)
그러나 국힘보다도 더 화가나는것은 그들을 지지하는게 이해가 되도록 만드는 민주당과 민주당 정부의 무능함이다. 선거에 있어서 도대체 민주당은 지난 4개월간 무슨 생각을 하고 있던 것인지 이해할 수가 없다. 나는 이낙연 전 대표가 대선후보가 되기 위해서는 재보궐에서 이겨야 하고, 그렇기에 뭔가 비책을 가지고 있거니 햇는데, 비책은 없었고 열심히 빨빨거리며 서울과 부산을 돌아다니고 있는 중이다. 지지율은 20%이상 차이나고 있다.
정권초기 경제수석이었던 장하성은 겉만 번지르르 했지 실속이 없는 인사고, 지금도 중국대사로 세금을 낭낭하게 빨아드시고 있는 중이다.
김조원은 직보다 집을 택한 골때리는 인간이었다.
변창흠은 장관 임명전에도 문제가 왕왕 제기되더니 빙산의 일각이었고, 지금은 문재인 정부의 X맨 중에 하나로 당당히 랭크될 수 있다.
김상조, 박주민과 같은 인사들은 우스워서 실소를 짓게 만든다.
윤석열에 이르러서는 아예 하극상까지 부렸고, 문제는 그게 성공했다는 것이다.
지들이 임명한 사람에게 하극상 당하는 정권
지들이 임명한 사람이 부정부패의 끝판왕인 정권
지들이 시행한 정책의 취지에 정면으로 거스리는 사람을 고관대작으로 임명한 정권.
도대체 민주당과 정부는 무슨생각을 하는 것일까? 생각이 있기는 한 걸까? 어쩌면 그동안 내가 너무 민주당과 문재인을 과대평가하지 않았을까?
선한의지를 갖고 있는 사람들 반, 자기 욕심에 충실한 사람들 반, 그러나 정작 정책비전은 없는 집단이 민주당 정권의 실체가 이닐까.
https://news.joins.com/article/24024109
링크된 기사를 읽으면서 드는 생각이다. "저신용자에 높은 이율은 모순”이라는 경제학자들과 금융계 사람들의 뺨을 6번을 갈길 수 있는 수준의 발언을 하는 정부를 보면서 든 생각이다.
출처 | https://news.joins.com/article/24024109 文 “저신용자에 높은 이율은 모순”… 금융상식 뛰어넘는 정책 촉구 [출처: 중앙일보] 文 “저신용자에 높은 이율은 모순”… 금융상식 뛰어넘는 정책 촉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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