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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期待·企待) [명사] [하다형 타동사] [되다형 자동사]
어떤 일이 이루어지기를 바라고 기다림, 또는 이루어지리라고 믿는 마음.
기망(企望). ¶ 기대를 저버리다....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단어이다.
두 글자의 단어로 사람을 비참하게 만들수 있는것이 "기대"이다.
널 잊기로 하고 뒤돌아선 나의 어깨를 잡는 너의 손은
허망한 망상인 기대속으로 날 끌어들인다.
스치는 손길이었을 뿐이었단걸 알았을때도.
아니라고 부정하며 널 기대한다.
기대한다
다시 돌아오리라.
기대한다
날 잊지 않았으리라.
기대한다
아직 날 사랑하리라.
어떤 이를 사랑하고 또 그리워하고
이루어지지 못함을 알면서 잊지못함은
메마른 마음속을 파고 돋아나는
작은 기대때문이리라.
없애버리려 눈을 질끈 감아보지만
손끝의 떨림에 망설이는건
독처럼 퍼져버린
작은 기대 떄문이리라.
사월입니다.
어떤이에게는 
사(思)월이 될수도 있고. 
사(死)월이 될수도 있으며, 
사(仕)월이 될수도 있겠죠..
오유분들 모두 행복한 사월이 되시길 빌어요^^
첫글이라 많이 부족하네요^^;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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