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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오늘 오세훈의 ytn의 인터뷰를 보니...
그는 이제 더이상 거짓말을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것 같다.
그래서, 그가 거기에 있었느냐가 뭐가 중요하냐고 한다.
중요하다!
왜냐면, 그가 서울시장시 그의 권한으로 해제한 그린벨트로 재산을 36억이나 벌었는데,
그는 늘상 그는 거기에 자기 처가땅이 있는 지 조차 몰랐는데, 어찌 그런 생각을 했겠냐며
땅의 소재 조차 몰랐던 자기가 그런 일을 벌일 수 없다고 주장하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지난번 안철수와의 토론회에서, 자신이 그 땅의 존재를 알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양심선언이 있다면, 바로 사퇴하겠다고 한것이다.
그래서, 금번 KBS의 증언이 매우 중요한것이다. 그가 시장도 되기전 측량까지 벌인 땅을 그가 몰랐다는 것은 거짓말이며,
그가 권력을 이용해 사익을 챙긴 사실에 대한 거대한 증거가 되기 때문이다.
ㅇ 그는 그가 거기 없었다고 이제 말하지 못하다.
양심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의 거짓말이 더욱 밝혀질 증거들 앞에서 무너지는게 두려워서이다.
그가 혹시나 하고 사전에 손써논 서류뭉치 따위에 기대는 모습이 안스럽다.
ㅇ 그러나..... 21세기 백주 대낮에 대한민국에서 저런 거짓말이 통한다고 믿는 정치인이 있고,
그를 옹호하는 언론이 대다수라는 것이 더욱 슬플뿐이다.
한 순간에 아프리카 후진국으로 돌아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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