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알다시피 지금 정부는 청년들의 일자리 부족에 대한 문제 의식을 느끼고 지방정부와 공조해 수많은 청년 일자리 지원 정책과 자금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물론 이런 수혜들이 전 국민에게 지원됐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어디까지나 정부의 재정 한계로 인해 특정 세대에 지원을 해주고 있는 실정이죠

40대인 제가  부러워한 지원 정책은 18세에서 34세 사이.. 군필자는 39세까지이고 6개월간 50만원씩 구직활동 지원금을 주는 정책입니다...

또 한가지는 청년내일채움 공제입니다...이 또한 나이제한이 있어 15세에서 34세까지이고 군필자는 39세까지 입니다...이 정책은 중소기업의 장기 근속을 위해 그 나이에 있는 직장인들에게 일정한 금액을 적금형식으로 장기 근무하며 넣을시 정부와 중소기업에서 성과금 형식으로 돈을 더 넣어주는 정책이죠

이런 직접적 지원 정책 말고 보금자리 지원 정책도 있고 이런 저런 일자리 지원 정책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런것이 청년들에게 그닥 와 닿지 않을수도 있고 부족하다고 느낄수도 있습니다...

헌데 꼰대스러운 말이겠지만 저같은 40대는 저런 지원 정책을 받아 본적도 없고 앞으로도 없을거 같단 말이죠...

imf 직격탄 맞았던 20대였던 시절엔 일자리가 없어 노예 상인같은 인간들 밑에서 일했고 30대였던 수구 정부하에 있을때는 더더욱 벼랑끝에 선 기분이였으며 그때 또한 지원다운 지원을 받아 본적이 없습니다....

그렇기에 지금의 20대 30대들에게 하고 싶은말은 이것밖에 없습니다..

앞으로 더욱 나아진 세상을 위해 본인들이 위정자들을 잘 선택했으면 하는 겁니다...

전 지금의 청년들에게 그것밖에 바라는게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