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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잇달아 터져 나온 윤석열파동, L.H사태 등으로 민주진보 세력과 깨시민들이 많이 의기소침해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각종 언론이 쏟아내는 여론조사는 더욱 불안감을 증폭시킵니다. 이러다가 서울, 부산 다 지는 거 아니야? 더 나아가 내년 대선까지 심각하게 문제 생기는거 아닐까? 하는 일종의 공포가 엄습해 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는 오늘 오세훈-안철수 후보 토론을 보면서 부산은 몰라도 서울은 우리가 반드시 이긴다고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마치 초등학교 학급반장 선거를 연상시키는 "저를 0000로 뽑아 주신다면 ~ " 하는 안철수의 암담한 토론 태도와 엄청난 비리가 폭포수처럼 쏟아져 나올 오세훈을 보니 막상 우리가 지나치게 낙담하고 자조하고 스스로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결코 질 수 없는 게임이 되겠다는 자신감이 들었습니다. 해서 그간의 무기력하고 자포자기했던 마음을 다시 추스리고 내가 할 수 있는 가령 서울에 주소를 둔 지인이나 친구, 친척, 거래처, 동창 등등 알 수 있는 모든 사람에게 지금부터 라도 패배의식 훌훌 털고 다시 시작해야 겠다 다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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