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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제의 앞잡이
미제의 앞잡이라고 하면 '민족 반역자'를 먼저 떠올릴 거다. 하지만, 친노친문도 의외로 미제의 앞잡이일 때가 많다
ㄱ. 북한 인권 보고서, 누가 앞장을 섰을까? 누가 형제의 등에 칼을 꽂았을까? 내 기억으론 '노무현'이었다
ㄴ. '어디어디의 화약고'라는 말을 들어 봤는가? 무기를 쌓아두다 보면, 전쟁이 난다는 말이다
그럼 미국의 무기를 대량으로 사기 시작한 건 누구일까? '노무현'으로 기억된다
이들의 논리는 미국의 요구를 들어주고, 혹은 약소국으로서 미국의 요구를 거부할 수 없으니, 무기를 사주고...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어낸다는 말이었다
일정 긍정할 수 있는 논리다. 하지만, 더 큰 역사적 진실은 '한 지역이 무장을 할수록 전쟁의 위협은 높아진다'라는 거다
그리고, 미 군사업체에겐 '이권'이란 욕망이 일어난다. 대대손손 무기를 팔아먹을 수 있는 나라에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
다시 말해, 미국의 무기를 살수록, 미국의 군산업체들의 관심이 커지고, 그들은 갈수록 무기를 팔아먹을 수 있는 상황을 유지... 혹은 조장한다. 그래서 미국의 무기를 많이 산 지역에선 '반드시' 전쟁이 벌어진다
일단 사던 무기를 안산다고 하면? 미국의 군수산업은 화가 나고, 보복에 들어온다. 무기를 살수록 무기를 더 살 수 밖에 없는 '악순환'에 빠지는 거다
이런 악순환을 시작한 게 '노무현'이고, 이를 강화하는 게 '문재인'이다
2 위안부가 창부라는 주장만이 '친일'일까?
미국의 외교정책 연구소는 '진보'계열을 빼면, 다 외국 자본이 들어건 '로비의 장'이다. 쉽게 말해, 뇌물로 정책을 사는 곳이다
일본은 이런 '정책 연구소'에 돈을 많이 주고, 오바마 행정부에서 커다란 성공을 거두었다. 조 바이든의 백악관에도 이런 계열의 연구소에서 사람이 들어갔다
그럼 일본이 원하는 정책은 무엇일까? 중국과의 경쟁 정책, 중국과의 대립 정책이다. 중국에 대한 혐오와 '프로파간다'는 부록이다
한국의 방송을 보면, 이런 대중국 경쟁정책이 '주류'다. 일본에서 직접 수입했던, 미국을 통해 쓰리 쿠션으로 받아들였던... 위안부가 창부라는 주장과 '똑같이' 일제의 주장을 되뇌는 거에 불과하다
중국에서 커다란 전쟁범죄를 저질렀던 일본이 중국의 성장을 경계하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같은 피해자였던 한국은 왜 '뇌가 청순해져서' 일본과 같은 입장을 취할까?
한국이 일본의 주장을 '미국을 통해' 수입해 왔던 것은 아니다. 한국의 입장은 일본과 분명히 달랐고, 일부 주제에서는 중국과 행보를 같이 하기도 했었다.
그럼 언제부터 노골적인 혐중과 대중 대립정책이 우리의 주류가 됐을까?ㅠㅠ
3 일제의 앞잡이, 미제의 앞잡이 많다. 중요한 것은 '민족의 이익에 반할지 모르지만', "일부 세력에겐 이득"인 정책만이 채택된다는 거다
일제의 앞잡이, 미제의 앞잡이들도 '자신들의 이익에 반할 때'는 앞잡이 노릇을 하지 않는다^^;;
즉, 미제와 일제의 앞잡이들도 '취사선택'을 한다는 거다. 그리고 그 대표적인 사례가 '기후'다
조 바이든의 기후 공약은 '한국으로선 꽤 진보적'이다. 사실 미국 내에서도 진보적인 편이다. 그리고 "환경에 진보적인 정책"은 한국의 이익을 극단적으로 침해한다는 말이다
대표적으로
ㄱ 인권보고서와 같은, 기후보고서를 발간한단다
이는 한국이 북한과 같은 꼴을 당한다는 말이다
ㄴ 이를 통해 '세금을 때린다'는 거다. 한국처럼 기후를 망치는 나라에는 '징벌적 세금'을 매겨지는 거다.
"미국에서 생산하는" 대기업은 상관없다^^;; 사실상 그들은 미국의 기업이지 한국의 기업이 아니다. 미국에서 생산할 수 없는 한국과 이해를 같이하는 '자본'들이 엄청난 타격을 받을 거다
ㄷ 그리고 화석연료에 대한 보조금을 없애겠다고 한다. 이는 계산하는 기준에 따라 2~3조에서 12조가 넘을 수도 있다
한국의 환경 연구소는 2조가 조금 넘는다고 "억지 주장"을 이어가지만, 국제적 연구소들은 "적어도 연간 12조" 이상으로 보고 있다.
사실 60조가 넘는다고 계산할 수도 있을 거다^^ 그런 연구도 봤다....
그럼 이런 화석연료 보조금을 몇 해 만에 삭감해야 한다면 그 충격은 어떨까? 가능하기나 할까? 그리고 그렇게 해서 남는 보조금은 누구 주머니로 들어갈까?
정부도, 청와대도 이런 사정을 안다. 언론도 알지만, 거론하지 않는다. 국회도 알지만 꿀먹은 벙어리다. 학자들도 아가리를 닫았다.
한국이 마치 일본처럼 변해간다. 일반인은 국가의 정책에 무지하고, "엘리트"들이 국가의 운명을 결정하는 일본 말이다.
중요한 지점은 일제와 미제의 앞잡이들이 이런 정책에는 저항한다는 거다
4 미제의 앞잡이들은 '미국 내에서의 개혁'이 실패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사실, 기후를 걱정하는 사람이라면, 후손들의 삶에 안타까움을 느끼는 세력이라면... 이 기회를 적극 활용해서 기후 문제의 심각함과 긴급성을 알리고, 그 대책을 세워갈 거다
하지만, 미제의 앞잡이들은 미국 내의 '강력한 개혁 저항 세력'만을 쳐다보고 있다
인류가 망하던, 후손들이 한반도에서 살지 못하게 되던, 그들의 이익과는 상관없기 때문이다
미제의 앞잡이들은 조 바이든의 환경공약이 '미국 내 저항세력'에 의해 너덜너덜 해지면, 그 기준에 맞춰서 대응을 할 생각이라고 한다
조 바이든의 공약도 '인간이 살만한 지구 환경'을 지켜낼지 의문이다. 더 진보적인 주장과 개혁은 채택되지 않았다. 하지만, 인간이 간신히 살아남을만한 정책도 '한반도의 주류'에겐 위협이다
미제의 앞잡이, 일제의 앞잡이들도... 자신들의 이익을 크게 해치는 미국의 주장에는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강경하게 저항한다
민족의 이익을 앞에 두고는, 강력한 미제의 반격과 보복을 걱정해서, 설설 기어야 한다고 목청을 높이던 이들 세력이... 자신들의 이익 앞에서 가장 강력한 '반미 전사'가 된다
5 2018년 문재인 대통령은 IPCC의 인류 멸망 보고서에 서명을 했다. 이대로 가면, 인류가 망할 거라고 '공식적'으로 인정한 거다. 그 후로 립서비는 많았지만... 그에 대한 대응 정책은 "4도 이상의 기온상승"에 해당한다고 한다
한반도의 기온이 4도 이상 오른다는 건... 한반도에는 바퀴벌레와 쥐새끼들만 살아남는다는 거다^^ 캐나다와 러시아 등으로 이민을 갈 수 없는 한민족은 "찜통에 쪄죽이는 정책"을 집행하고 있는 거다
그럼 왜 절대 다수의 민중은 '입을 닫고' 있는가? 주류의 이익이 "당장은" 민중의 이익이기 때문이다. 지구를 착취하고, 갈취하고... 죽이는 게 한반도의 이익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돼서 자신들의 자손들은 끔찍한 지옥에서 죽어갈지라도 "당장의 이익"을 포기할 수 없기 때문이다
더 정확히는 "답이 없기" 때문이다. 어떻게 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지 전망이 보이지 않는 거다. 위기는 "위험"과 "기회"라는 말의 조합이다. 한국에서 이 "기"를 살릴 세력이 없다. 진보당이 살해당했을 때, 미래도 살해당했다
6 세계의 모든 국가가 기후변화에 맞서기 위해 "역대 없었던" 국가 자금을 쏟아부을 것이다.
다음 세대가 돈을 벌 곳이라고는 "기후 대응" 밖에 없다. 거기에 집행될 돈은 '천문학적'이다. 인류 역사상 없었던 '공적 자금'이 퍼부어져야 '사람이 살만한 지구'를 지킬 수 있다
이런 '공적 자금'을 퍼먹기 위해 미국의 자본들도 바쁘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한국에서 이에 대해 준비된 기업은... 재벌은 없다. 한국의 재벌은 '화석연료'와 뗄래야 뗄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7 결국... '스스로의 대가리'로 생각할 수 없는... 미래를 개척할 수 없는 민중이 문제다.
미제와 일제의 앞잡이들... 이들의 주장은 방송을 통해 24시간 홍보된다. 티비만 보고 있으면, 나조차 세뇌되기 딱좋다. 그들에 공감하기 딱좋다...
왜 조 바이든의 '환경 공약', 기후공약이 한국에선 전혀 다뤄지지 않을까?
왜 조 바이든의 실업정책은 다뤄지지 않을까?
왜 조 바이든의 이자에 관한 입장은 다뤄지지 않을까?
이런 생각으로 몇 달 동안 머리가 아팠다. 누구도 아가리를 열지 않는다. 지금 주류에 세뇌되어 마치 진실처럼 다뤄지는 '거짓 선전'들이 미국에서 부정되고 있는데... 왜 우린 그런 일은 없다는 듯이 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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