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주의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 하기를

'시장체제를 부정하고, 모든 사람이 똑같은 일과 똑같은 돈을 가지는 것'이라고 말하죠.

말하자면 '정부없는 북한'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그런게 가능하긴 한가요? 절대 불가능 하죠 ~ _~
사람들마다 하는 일이 다르고 노력의 수준이 다른데 모두 똑같은 돈을 주면 또다시 불평등이 일어나고.
그렇다고, 돈을 정확히 노력에 계산하여 주는 것이 가능한 것도 아닙니다.

공산주의에서 지적하는 것은

'자유주의'와 '시장체계'에서 나오는 돈을 많이가진자와 돈을 적게가진자의 삶의 질이 현격하게 차이가 나며, 심지어 돈이 권력화가 되어 무엇이든지 돈으로 해결하려는 세습이 생겨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노동자와 자본가의 삶의 질과 권력을 동등하게 만들어 주기 위해 노동자들을 위한 복지를 개선시키는 것. 이것이 바로 공산주의의 기초라는 거죠 ~ _~
똑같은 돈을 받는게 아니라 똑같은 삶의 질을 가지는 것입니다.
'돈 = 권력과 행복'이라는 자본주의적 발상을 근본적으로 없애자는 거죠.
완전한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것입니다.

공산주의는 이런 면에서 보면 상당히 유토피아같은 스멜이 나지만.
적어도 수꼴들이 아는 공산주의는 공산주의가 아닙니다.

김씨와 정치가들만 잘먹고 잘사는게 공산주의라구요?
미친소리는 집에서 입에 봉지물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