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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bestofbest_117020
    작성자 : 알팥달팥
    추천 : 326
    조회수 : 18886
    IP : 119.192.***.238
    댓글 : 62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3/07/02 03:10:48
    원글작성시간 : 2013/06/27 18:24:09
    http://todayhumor.com/?bestofbest_117020 모바일
    군대에서 반신불수 될 뻔한 썰.zzazzung (스압)
    양구 21사단에서 군생활한 99군번입니다.

    군 의료 관련한 문제가 요새 다시 이슈가 되는데요.  저도 피해자라서 제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네요.

    포병 통신 가설병이었는데 상병 말호봉때 방철통 메고 작업하다가 벼랑에서 굴렀습니다. (바로 대참사가 일어남)

    경사가 50도가 넘는 곳에서 작업하다가 굴렀는데 벼랑 아래로 추락하기 직전에 나무를 붙잡아서 살았습니다.

    아래는 온갖 뾰족한 바위들이 있고 높이가 10미터도 넘었기 때문에 떨어졌으면 바로 죽었겠지요.

    다행히 살아남기는 했는데 나무를 붙잡으면서 허리에서 우지직 하는 소리가 나더군요.

    방철통에 전선이 FM으로 감겨있지는 않은 상태였지만 대략 40kg 정도는 나갔기 때문에 제 몸무게 + 방철통 무게 해서 한 120kg 정도의 압력이 가해진거죠.

    워낙에 허리가 별로 좋지 않았었는데 이 일이 있고나서 정말 허리가 찢어질 것처럼 아프더군요.

    하지만 우리 부대는 겉으로 보기에 멀쩡하면 외진 나간다는 소리도 못하는 부대인지라 걍 참고 넘겼었습니다.


    2주정도 지나고 나니까 허리는 좀 괜찮아졌는데 오른쪽 엉덩이가 너무 아픈겁니다.

    매일 매일 아픈 자리가 밑으로 내려가더니 1주일정도 더 지나니까 오른쪽 새끼발가락 근처까지 아팠습니다.

    그때 깨달았지요.. 아 이거 디스크구나.. 하는걸요.

    정말 디스크 통증은 겪어본 사람만 안다고 하는데 저는 그 중에서도 헬 오브 헬 상태였습니다. (그당시 상태는 밑에 나와요)

    한 2~3초 정도 간격으로 허리-엉치-뒷허벅지-무릎뒤쪽-종아리 뒤-복숭아뼈 위-새끼발가락 까지 뾰족한 장도리로 따다다다당 하고 때리는 통증입니다.

    통증이 너무 심해서 화장실 변기에 앉는게 불가능했기 때문에 큰일을 볼라치면 오른팔로 문에 있는 옷거는 부분을 붙잡고 왼팔로는 휴지걸이에 걸쳐서 공중에 뜬 상태로 볼일을 봤습니다.

    변기에 엉덩이가 닿은 상태에서는 혼이 빠져나가는 격통 때문에 응아가 나오질 않더군요..

    잠자는 것도 정말...  그 느낌 아는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졸린 것이 통증을 이기면 잠이 드는거고 아니면 그냥 밤을 샙니다.

    그래서 보통 2일에 2~3시간 정도를 잘 수 있었습니다.

    문제는 그때 당시에 통신 분과에 제가 왕고였고 제 밑으로는 딸랑 두명밖에 없는 상태여서 근무건 작업이건 전혀 뺄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게다가 한 3주정도 지나면 1달짜리 훈련 (4박5일 짜리 4개 연속)이 예정되어 있었구요.

    그 4개 훈련 중에는 포대ATT, 대대ATT 등 1년중 가장 중요한 훈련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간부들한테 정말 아파 죽을 것 같다고 말했다가 머리도 박아봤고 맞기도 했습니다.

    군기가 빠져서 아픈거고 대가리를 박으면 허리가 낫는다고도 하구요..

    한 1주일정도 계속 아파 죽겠다고 했더니 드디어 외진을 보내주더군요. (그동안은 대대 의무대에서 진통제 먹은게 전부고, 아시다시피 디스크 통증은 신경 통증이라서 진통제는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사단 의무대로 외진을 가서 군의관을 1달만에 드디어 만날 수 있었습니다.

    군의관이 검진을 하고 눞혀서 이거해봐라 저거해봐라 하더니 내린 결론은 아주 간단했습니다.

    "너 디스크 확실하고 상태가 아주 심각한거 같다.  목요일 외진 때 (그날은 화요일) 입실 준비해서 입원해라."

    우리 군의관에게 이 이야길 전해주니 차에 가서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2시간정도 지나서 대대 군의관이 차에 탑승하면서 저에게 정확히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군의관님하고 다시 이야기 해봤는데, 너 괜찮대. 허리가 좀 안좋으니까 조심하면 괜찮다더라.  입원 안해도 된대."

    심지어 차가 출발하고 나서 말해줬기 때문에 전 아무 말도 할말이 없더군요.


    자대 복귀해서 자대 생활을 하다보니 역시나 우리 군의관님이 말한대로 괜찮    기는 개뿔!  점점 더 상태가 심각해졌지요.

    그래도 훈련까지만 뛰고 바로 다시 병원 가보자 라고 맘먹고 있었는데 훈련 시작하기 1주일 전에 드디어 사고가 터졌습니다.

    그 전날 새벽 4시쯤인가 잠이 들었던 것 같은데 6시 기상에 일어나보니 뭔가 이상한겁니다.

    통증이 좀 가라앉았어요.  어라?  진짜 좀 좋아진건가??????  이러고 있다가 일어나려고 하는데

    !!!!!!!!!!!!!!!!!!!!!!!!!!!!!!!!!!!!!!!!!!!!!!!!!!!!!!!!!!!!!!!!!!!!!!!!!!!

    오른쪽 발이 움직이지 않습니다!!!   종아리를 만져보니 뭔 통나무 만지는 기분이 들고 종아리에는 감각이 없어요!!

    정말 뚜껑이 떡~ 하고 열리는 기분이 들더군요.

    일직사관한테 보고고 나발이고 걍 행정반 들어가서 행정병한테 나 대대 의무대 간다 그리 알아라 말하고 바로 의무대로 내려갔습니다.

    네... 다리를 질질 끌고 갔어요... 오른쪽 다리를 질질 끌고 걷다가 너무 힘들고 아프면 잠시 앉아서 쉬고....

    50미터 가고 5분 쉬고...  게다가 4월달이라 양구 똥바람이 한창 불때인데 앉아서 쉬는데 흙먼지가 뿌옇게 일더군요.

    23살 먹은 남자가 길바닥에 쪼그리고 앉아서 울었습니다.  아프고 억울하고 미칠거 같아서요.

    암튼 2시간 정도만에 대대 의무대에 도착했습니다.

    군의관이 "어? 너 또 많이 아프냐?  진통제 주사 놔줄까?  이러드라구요."

    전 딱 한가지만 말했습니다.

    "군의관님.  저 담달 훈련 다 뛸게요.  외진 보내달라고도 안하구요.  대신 저한테 각서 하나만 써주세요.  만약에 제 허리든 다리든 문제가 생기면 군의관님이 모든 보상을 하고 저 죽을때까지 책임을 100% 지겠다는 각서 하나만 주시면 훈련 끝날때까지 안올게요."

    군의관 당황해 하더군요.  그러더니 내일 훈련전 마지막 응급 외진 있으니까 내일 가보자고 합니다.

    의무대 오기 전까지만 해도 저 정말 뚜껑 열린 상태였는데 이상하게 차분해 지더군요.  그러자고 했습니다.



    ------------ 여기까지 긴 한탄글이었습니다.  이제 인실좃(?) 시간이군요 ------------------

    담날 사단 의무대에 갔습니다.

    지난번에 만났던 사단 군의관님이 절 보자마자 말합니다.  너 입실하랬는데 왜 아직도 입실 안하고 외진을 왔냐구요.

    전 우리 군의관한테 들었던거 고대~로 말해줬습니다.  

    사단 군의관님 한숨을 푹 쉬시더니 나가서 우리 군의관 들어오랩니다.  밖에 나가니 우리 군의관이 왠일로 앞에 의자에 앉아있더라구요.

    사단 군의관님이 들어오라고 했다고 해줬습니다.  우리 군의관 들어갑니다.  

    들어가자마자 책 집어던지는 소기가 납니다.  "야이 개새*야 니가 이러고도 의사야?"  쩌렁쩌렁한 소리가 나더군요.

    그러고 한 5분정도 조용하더니 우리 군의관이 나와서 저 들어가 보랩니다.

    사단 군의관님 왈 "니네 군의관한테 들었는데 니네 대대장이 훈련 직전에 아무도 입원시키지 말랬단다..  너 지금 자대 돌아가면 내가 너 빼줄수도 없어.  그러니까 내가 지금 너 응급 입원 시킬거야.  니네 군의관 보지 말고 바로 병실로 올라가.  더블백은 나중에 받고."

    아.. 레알.. 생명의 은인이시죠...

    방문을 나서서 간호장교 인솔받아서 2층 입원실로 올라가는데 진짜...  머리가 멍~ 하면서 살았구나 생각이 듭니다.



    근데 문제는 사단 병원에서는 제 상태를 진료조차 못하는 상태였지요.  장비가 없고 인력도 없어서요.

    바로 홍천에 있는 철정 병원으로 후송 됐습니다.

    처음 철정병원 갈때까지만 해도 휠체어를 타고 다녔고 중환자 베드에서 지냈습니다.  밥도 침대에서 먹구요.

    철정병원에서 2주정도 더 쉬니까 이제 통증은 정말 많이 사라졌습니다.

    다만 오른쪽 다리는 여전히 질질 끌고 다녔기에 목발을 짚고 다녔습니다.

    CT 결과만으로도 디스크 확진 판정을 받았고 마이엘로 테스트를 받았습니다.

    이게 뭐냐면 주사기에 형광 물질을 넣어서 척추에 있는 신경관에 주사한 후에 엑스레이를 찍어서 신경이 얼마나 살아있나를 확인하는 겁니다.

    테스트 결과는 요추 천추 5번/1번 사이의 디스크가 2/3 가량 막혀있는 상태였습니다.

    군의관님이 그러시더군요.  혹시 통증때문에 기절한 적이 없었냐구요...

    대부분 사회에서 사람들이 느끼는 디스크 통증은 디스크가 부어있는 상태 정도에서 통증을 느끼는 것이고,

    그 디스크가 터져나와서 터진 액이 신경을 살짝 건드리기만 해도 그 아프다는 디스크 통증입니다.

    근데 저는 터진 수액이 신경의 2/3를 누르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정말 웃음밖에 안나오더군요...

    결국 양구-홍천-원주 병원을 거쳐서 대전 통합 병원까지 간 후에 대전에서 디스크 수술을 받았습니다.

    정말... 디스크 수술을 받고 나서 침대에서 내려와 딱 걷는데 오른쪽 다리가 제 맘대로 움직이고... 허리도 똑바로 펴지고... 한 6개월 넘게 장애를 가지고 살다가 똑바로 걸을 수 있게 되니...  눈물이 글썽글썽...



    대대장이랑 군의관을 고소할까도 생각 해봤는데..... 그냥 넘어갔습니다.

    이미 정신이 피폐해져 있는 상태여서 생각할 겨를도 없었구요...  무엇보다도 그냥 군대란 곳을 무사히 벗어나고 싶은 마음밖에 없었습니다.

    결국 병장 생활 전체를 병원에서 보내고 자대에 가서 말년휴가 나갔다가 전역을 했습니다.

    뭐 전역하기 전에도 사건 사고가 좀 있기는 했는데 글이 길어진 관계로 나중에 기회되면 쓸게요. (사실 훈련병때도 1달간 입원했던 사건이 있는데 이 사건도 군 의료진의 문제 때문이었거든요.  만성 전염병 환자가 될뻔함 ㅋㅋ)




    아.. 이 글을 쓴 목적이 있습니다.

    하나는 군대에서는 절대 다치지 말자.  그리고 다치면 본인 외에 자기를 챙겨주는 사람은 없으니 알아서 본인을 챙기자.

    또하나는 군대 입대하기 전에 꼭 입원비 보험을 들자 입니다.  군대에서 다치거나 아파서 입원하게 되면 병원비는 당연히 내지 않지만 입원 보험금은 다 받을 수 있다는거~~  저도 6개월정도 입원하면서 어머니가 들어놓은 각종 보험 덕에 천만원 정도를 받은 것 같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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