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9/1410320674jStIaR2od4sKnVn.jpg" width="800" height="600" alt="80dbc9809fd018bfc0a0c4e09fc3d4da.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br><div>소위 옆구리에 엄청난 고통을 안겨준다는 요로결석에 신장에 결석이 있다는것을 알고 의사선생님께서 의사생활중 와 2cm 결석은 첨이고 옆에 정강이 뼈랑 비교해봐도 그 단단함이 뼈랑 같다. (CT확인)그래서 잘 안부서질꺼다 이러시면서 열심히 깨봅시다 라고 시작한 요로결석</div> <div>처음에 이 녀석이 신장에서 방광 까지 가는 길에 끼여있었는데 오른쪽 신장이 제대로 소변을 방광까지 못보내 신장이 부어있었습니다.</div> <div>병원에서 1개월에 한번씩 충격파쇄석기로 배를 두드렸습니다 </div> <div>물을 하루에 2리터씩 먹었습니다. 이녀석 때문에 화장실을 1시간에 1~2번 가야했습니다. 오른쪽이 막혀서 소변을 자주봐야 했습니다.</div> <div>허나 20~30대 남자들의 소변은 요강도 뚫는다라는 옛말이 있었지만 저의 소변은 틀다만 수도꼭지 처럼 몇방울씩 계속 떨어지는 소변을 눴습니다.</div> <div>신장의 기능이 저하되 항상 저는 얼굴이 부은상태에 피부가 푸석푸석해지고 힘들었습니다.</div> <div>그러다가 돌이 빠지기 1달전 이녀석이 드디어 방광에 내려왔습니다.</div> <div>방광에 내려오자 소변도 그럭저럭 시원하게 나오고 얼굴에 부은기도 빠졌습니다.</div> <div>그러다가 볼일을 보는중 이녀석이 드디어 요도입구에 들어갔습니다</div> <div>3일동안 소변을 못눴습니다.</div> <div>그때 소변과 대변이 안나오는 고통을 알았습니다.</div> <div>진심 죽을뻔했습니다.</div> <div>어떤 느낌이냐면 소변은 마려운데 소변이 안나온다고나 해야할까? </div> <div>그리고 엄청참았다가 누는 소변이 이상하게 시원하고 좋은 기분이 들지 않습니까? </div> <div>그 과도한 기분이 끝나지 않고 3일동안 절 괴롭혔습니다.</div> <div>결국 마지막날 도저히 참지 못해 호수라도 꼽고 소변을 누자라는 생각에 응급실에 갔습니다.</div> <div>근데 막상 대학병원에 가니 결석치료기가 없다고 해서 다른 병원에 갈려고 하는데 소변을 조금이라도 눌려고 화장실에 들어가서 앉았고</div> <div>있는 힘껏 힘을 줬습니다. </div> <div>그러자 우두두둑 하고 부러지는 소리가 들렸고 전 속으로 직감했습니다.</div> <div>이녀석이 드디어 나오는구나 그래서 없는힘 있는힘 계속 줬습니다.</div> <div>그러자 10초후 팅 거리고 결석이 양변기를 두두리고 전 3일동안 못누었던 소변을 일제이 눴습니다</div> <div>그 때 그 기분은 감히 제가 비교를 해보지만 출산하기전 엄청난 고통을 주고 출산후에 시원하다는 우리 어머니 말이 생각이 났습니다.</div> <div>아 이래서 여성은 출산의 고통 남성은 요로결석의 고통이라고 하는구나.. 라고 간접적으로 여자들이 엄청난 수고를 하시는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div> <div><br></div> <div>그리고 너무 기분이 좋은것이 었습니다. </div> <div>소변을 눈다는것을요...</div> <div>날아갈것 같아요</div> <div>돌을 빼고나서 피부가 좋아지네요. </div> <div>이상한 뽀드락지같은거도 다사라지고 얼굴에 홍조가 생겼어요 ^^</div> <div><br></div> <div>여러분 수분을 많이 섭취하세요. </div> <div>여러분 나트륨을 자제하세요.</div> <div><br></div> <div>이상~~~</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