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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출마 위해 8일 당대표 사퇴
180석 앞세워 7개월간 입법 드라이브
부동산법·공수처법·가덕도특별법 강행
이명박·박근혜 사면론에 ‘어대낙’ 흔들
보선 승리와 신복지체계가 반전 관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7개월의 짧은 당대표 임기를 마치고 오는 9일부터 오롯이 여권 차기 대권 주자로서 유권자들 앞에 서게 됐다. 이 대표는 범여 180석의 압도적 의석을 바탕으로 문재인 정부 개혁 과제를 차질 없이 수행하는 등 무난한 리더십을 보여 줬으나 또한 일부 한계도 노출했다. 특히 대표 취임 후 줄곧 지지율 하락세를 면치 못하면서 차기 권력의 위상을 회복할 반전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 급선무로 꼽힌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228210604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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