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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윤미향, 안민석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 소속 의원 35명이 코로나19와 북한의 반발을 이유로 한미 연합 군사훈련 연기를 촉구하고 나섰다. 북한 남성이 귀순 당시 3시간 동안 군 경계가 뚫리는 등 군 방어 태세가 해이해진 상황에서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나온다.
민주당과 열린당 소속 의원들은 25일 "국방부는 종전에 실시해온 것처럼 방어적 성격의 연합지휘소 훈련이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북한은 김정은 위원장까지 직접 나서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며 '한미연합군사훈련 연기를 촉구하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성명서'를 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2251117032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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