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코의 공격 전술...참..답답하더군요.

모나코의 주장 4번 선수...이름 까묵었다...;;

일단 수비 진영에서 잡으면 미나미 맞나??;;아무튼 그 선수 겨냥해서 냅다 지르더군요.

미나미 암튼 그 흑인 선수는...

'공격수라면 슛을 쏴야돼!'

마치 강박관념을 가지고 있는 듯...각도 없고, 수비도 많고, 

제가 축구를 잘하진 않지만... 그래도 10년 이상 축구를 즐겨왔지만...팀에서는 응원단장일 뿐이지만...비록 TV로 보고 있지만...물론 프로 선수들은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있지만...프랑스 리그의 수준은 K리고 보다 낫겠지라는 생각을 어느정도 하고 있지만...공격수는 골을 넣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지만!!!

저~엉말 슛을 쏘기 힘든 자세와 거리에서 힘들게 슛을 쏘는 이유는...

그것도 옆에서 박주영이 '나에게 볼을 줘! 나는 비었어!'라는 눈빛으로 쏘아보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단순히 박주영이 아직 팀에 융화가 덜 되서 그렇다고 생각하고 말것인가...

참 안타깝더군요.

경기 내내 박주영 열심히 뛰어 다니더군요.

전반 지나가서는 공을 안 주는게 답답했는지 미드필드 지역으로 내려와서 적극적으로 볼을 골라내더군요.

하지만 공격으로 올라가면 미나미에게로...

솔직히...제 관점으로는 모나코의 미드필드들은...마치 GOP부대 같다고 느껴졌습니다.

상대방에서 치고 내려오면 1차 저지 하기 위해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한마디로 전진 수비들이더군요.

문제는 4번!!!

왜 냅다 질러대...지가 홍명보야~홍명보처럼 정확하기라도 하면 말을 안 해...

후반에 미코 맞나?? 아무튼 그 선수랑 아두가 윙포워드로 투입되고...

둘 다 빠르고 개인기가 뛰어나더군요.

박주영에게 돌아가는 볼이 좀 많아지려나~생각했는데...

4번 잡으면 뻥~미나미 잡으면 슛~!!!홈런~!!!

모나코는 제 생각에 공격 전술이...잘못된 거 같습니다.

일단 4번부터 빼고...

박주영 빠는 아니지만...박주영을 응원하는 측면에서 쓴 글입니다.

일단 4번부터 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