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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11685
    작성자 : 포르테
    추천 : 15
    조회수 : 2755
    IP : 211.234.***.28
    댓글 : 11개
    등록시간 : 2011/02/03 22:14:49
    http://todayhumor.com/?panic_11685 모바일
    펌]귀신을 보는 여대생4
    - 중국귀신
     
     
    우리아빠는 중국영화를 즐겨봄
     
     
    비디오를 아예 사와서 ㅋㅋㅋㅋㅋㅋ닳을때까지봄
     
    장국영님 자살했을땐 눈물까지...좀 촉촉히 젖으심ㅜ 
     
    당분간 우울하게 지내셨음.
     
    아는 지인인줄 착각할정도?ㅜㅜ
     
    이소룡 영화는 아예 대사까지 외움
     
    이소룡 시리즈 다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신의 청춘을 회상 시켜준다나 ㄷㄷㄷ영웅본색 요론고에 미침
     
    ㅋㅋㅋ창고에 쌍절곤도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소룡 사망유희인가 용쟁호투인가 정무문인가..ㅡㅡ..헥갈리네
     
    하여튼 마지막에 이소룡이 꺄오오웅! 하고 달려나오고 총소리나는
    마지막장면은ㅋㅋㅋㅋㅋ 나 한 200번은 본거같음
     
    그 장면을 보고
     
    또 보고
     
    또 보며 눈시울을 적시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이 다되신 요즘도 혼자서 이소룡시리즈를 탐닉하심
     
    하...
     
     
    그때 우리집은 티비가 하나라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남매는
     
    독수리오형제와 우주전사 선가드를 포기하고
     
    반강제로 중궈이 영화를 감상해야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리는 참 예쁨....그때나 지금이나...
     
     
    그날은 아빠가 비는 안오지만 우울해서 안나갔던 날임
     
    비는 안오는데 어두컴컴했다고함
     
    그게 일안나간 이유 ㅋ
     
     
    아빠는 공리주연의 "홍등"이라는 영화를 보고있었음
     
    홍등의 내용은 옛날시절 돈많은 관리아저씨가 마누라를 엄청 거느리고사는데 공리도 그중하나임
     
    경극가수인 마누라가 하나있는데 그마누라가 자살을하고 공리도 미쳐버린다는 내용임
     
    영화자체가 좀 ㅎㄷㄷ 함 영화자체가 또 침침한 붉은 분위기임
     
     
     
    그렇게 방불을 다끄고 
     
    홀로 공리를 감상하시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화가 아니고?)
     
     
     
    옆에서 누가 속삭이는 소리가 들렸다고함
     
     
    또 애기동자겠지 장농귀신이겠지 뭐 하고  "아저씨 집중 좀 하자 얘들아!"
     
    라고 외치며 계속 무심하게 팔을 괴고 계속해서 보는데 
     
     
    아뻰뿌! 아뻰뿌!
     
     
    라고 하는 소리가 들렸다고함
     
     
    뭐고 뭐라카노 싶어서 주위를 둘러봐도 아무것도 안보였다고함
     
     
     
    그러다 
     
     
    뒤를 돌아봤는데
     
     
    아빠뒤에서 어떤 남자하나가 양반다리를 하고 앉았는데, 허름한 옷을 입었다고함.
     
     
    얼굴은 아빠를 보지않고 티비에만 계속 응시하며 
     
    아뺀뿌. 라고 연이어 말하고있었음
     
     
     
    우리아빠 중국영화 매니아라고 하지않았슴?
     
     
    아뺀뿌가 아편쟁이라는 뜻이라고 바로 해석이 됬다고함
     
     
     
    아빠는 당황해서
     
     
    "공리...아뺀뿌?" - 공리가 아편쟁이냐
     
     
    라고 말을 걸었고
     
     
     
    그 남자가 웃으며
     
    "중궈렌 아뺀뿌" 라고? 했다고함 말이 더 길었는데 알아들은건 저것뿐이심.
     
     
     
    뜻은 중국인은 아편쟁이다 라는 뜻이라고 함
     
     
    기초 중국어는 좀 하는 ㅋㅋㅋㅋㅋ우리아빠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신의 영원한 사랑인
     
    공리를 아편쟁이라고 욕하는것에 불쾌감이 들었다고함
     
     
    "야! 이런 짱깨새1끼가 어딜 기어들어와서 남의 우상을 아편쟁이라카노! 꺼젿!"
     
    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싸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젠 귀신이랑도 싸우는 우리아빠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네 파이터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짱깨가 뭐라뭐라 말했는데 잘 해석이 안됬다고함 그거는 ㅋㅋㅋㅋ
     
    그리고 짱깨가 긴 막대기를 들고 쑤웁 들이키더니 훅 뱉었는데, 연기가 모락모락 났다고함
     
    그리고 아빠는 미친듯이 갑자기 어지러웠다고함 연탄가스 마신느낌? ^^*
    (우리 가족 大공감! 짝짝짝짝!.....)
     
     
     
    그리고 쓰러지면서도 아빠는 질수없었다고함 자신에 영원한 사랑에대해 모독한
     
    짱깨를 용서 할수없는 멋진 경상도 사나이였음
     
     
    "공리..............메이똥......아뺸..뿌..."
     
    (공리는 아편쟁이 아니야!)
     
    워쓰 중궈렌 메이똥 아뺀뿌 라고 정무문에 나온 대사가있음 ㅋ아빠는 그걸 인용한겈ㅋㅋㅋ잌ㅋㅋㅋ
    짧은 중국어 ㅈㅅ
     
     
    라고 외치며 장렬히 잠이드셨다고함
     
     
    그리고 막되먹은 초글링인 나는 학교를 파하고 돌아와 아빠가 잠든틈을 타 
     
    우주전사 선가드를 틀었고
     
    아빠는 "아빠 안잔다" 를 시전하시며 리모콘을 나에게서 쟁탈했음 흑 ㅜㅜ
     
     
    그후 아빠는 안방에 쌍절곤을 두었고
     
     
    그 짱깨귀신을 만나면 혼내줄거라는 일념하에 이소룡영화를 틀고 아됴!!!!!!!!!!!!거렸음
     
     
    ㅋㅋㅋㅋㅋ남자네 진짜 ㅋㅋㅋㅋ
     
     
    -10년째 화투만 치는 귀신들
     
     
     
    우리 오래비 이야기가 아예없었네요
     
    우리 오래비는 귀신안봄 ㅋㅋㅋㅋㅋㅋㅋ잘 못본다고 해야하나
     
    우리 다 귀신이야기로 화목한 가족분위기를 꽃피울때 늘 소외되는 인간이었음
     
    "니도봤나? 내도봤데이 !"
     
    "오메 그건 나도봤슈!"
     
    "아빠! 그여자는 애인이 버리가꼬 죽은기다!"
     
    "아맞나! 그런사연이!"
     
    꺄르르르르 깔깔깔깔
     
     
    네 우리가족의 화목한 대화입니다
     
     
    "아...내는 왜 안보이노?"
     
     
    소외된 오래비의 한맺힌 말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던 어느날 오래비는 평온하게 2층침대에서 취침을 하고있었음
     
    난 잠버릇이 고약함
     
    가끔 귀신한테 가위가 눌려서 그럴때도있고 
     
    침대 난간에 ㅋㅋㅋ폴더되어 자고있을때도 있음
     
     
     
    가끔 잘때 "으...으...고마하자..짓따...내가짓따..."
     
    이러기도 한다고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래비는 물이먹고싶어 2층에서 훌쩍 뛰어내렸고
     
    거실에서 왁작지껄한 소리가 나서 호기심에 다가갔다고함
     
    오래비 말을 인용하자면 명절에 우리가족과 삼촌네와 이모네가 화투배틀열전을 벌일때의
     
    그 소리였다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거실을가니 4명이 둥글게 모여 앉아있었다고함
     
     
    오빠는 귀신을 처음봤기때문에 어리둥절했고 엄마아빠가 고스톱친다고 생각했음
     
     
     
    "아! 잠좀자라! 하우스채릿나(차렸나) 엄마아빠!"
     
     
    하고 그들에게 다가갔는데
     
     
    넷다
     
     
     
    똑같은 얼굴이었다고함
     
     
     
    똑같은 표정의 똑같은 얼굴 네개가 고스톱을 치고있었다고함
     
     
     
    오빠는 혼비백산해서 안방으로 슉 기어들어가 아빠와 엄마사이에서 부들부들 떨었음
     
     
    "엄..엄마....귀..귀신..."
     
     
    "귀신이왜?"
     
     
    "귀..귀신이 거실에서 고스톱친다..."
     
     
    "그것들 별걸다하는구만 우리집이 그냥 놀이동산이여 ㅋㅋㅋㅋ"
     
     
    하며 엄마는 아무렇지않게 잠듬
     
     
     
    오빠는 처음으로 귀신을 본거기땜에 며칠간 폐인이 되어버렸음
     
     
     
    "야................닌 귀신볼때 암시랑토않나....(아무렇지도않니)"
     
     
    라고 오빠가 다크써클을 간직한 얼굴로 내게 물어봄
     
     
    "왜? 갸들(그애들)이 뭐하나?"
     
     
    생각없는 초글링인 내가 대답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는 그렇게 몇달을 적응기를 거쳤고 
     
    이제 우리와의 다정한 가족대화에 끼일수있게되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젠 고스톱 귀신들을 구경하는 경지에 올랐는데
     
     
    새벽 6시까지 치고 사라진다고함
     
    근데 계속 본전치기로 돌아간다고함
     
    누가 완전히 승하는걸 본적이없다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그들은 누구하나가 이길때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계속 하는듯함
     
     
    10년째 그들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본전 치기만 치고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승부욕 쩌네 ㄷㄷ
     
     
     
    덕분에 구경하던 우리 오래비는 고스톱마왕이 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교에서 100원 판돈 고스톱으로 돈 따서 돈모아
     
    신발하나 장만한놈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신들 특징이 하나있는것같음
     
    죽을때의 행동을 반복하는것과
     
    죽기 직전의 행동을 반복하는것
     
    가장 한맺힌 행동을 반복하는것
     
     
    마지막 어떤 뇌리에 남은 기억을 그냥 반복하는것 같음
     
     
    색동아기는 방을 우당탕탕 뛰어다니다 갑자기 물속에 폭 빠지듯 방바닥 밑으로 쏙 들어가는걸 반복하고
     
    목매단 귀신은 계속 목매달기전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고
     
    장농귀신은 옷걸이에 목을 꽨체로 아둥바둥 거리고
     
    중국귀신은 늘 아편을 피고있고ㅋㅋㅋㅋㅋ아편피다 죽었나봐. 중국사람이니 한글모르겠죠? ㅠㅠ
     
    양공주 언니는 떠나기전까지 자는 내머리를 쓰다듬었고
     
    아마 출근하기전 자신의 애기의 머리를 쓰다듬다 출근하지않았을까 함 그러다 사고당한거거나..
     
    골 때리는건
     
    사형수도 보임 하..ㅋㅋㅋㅋㅋ
     
    무릎꿇고 머리가 툭 하고 떨어지는데 그 머리가 나를보면서 눈물을 흘림
     
    무섭다기보단 마음이..좀 아팠음 ㅠㅠㅠ
     
     
     
    엄마아빠나오빠 우리눈에 동시에 다 보이는 귀신은 한명도 없었음
     
    아빠와 내가 보는사람이 일치할때가 있었고
     
    엄마와 오빠는 따로따로 봤음
     
    아빠는 주로 아기와 남자를 자주봤고
     
    엄마는 여자를 많이봤고
     
    오빠는 고스톱치는 사람들말고는 형상을 잘 구분못했음
     

     
    그냥 잡것이 다보였음 ㅋㅋㅋ어려서 그런거임?
     
     
     
     
     
    우리 가족이 귀신되면 연탄가스마시고 동치미국물 찿는 모습을 반복할것같음 
     
     
     
     
    - 별 잡귀신 이야기
     
     
     
    엄마가 음식쓰레기 버리는곳에 검은개가 한마리 들어와 와구와구 먹고있길래
     
    평범한 개인줄알고 저리가라고 손짓하니까
     
     
    그 개가 
     
     
    인사하고 두 다리로 걸어나간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짓말같지만 사실이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마 기절할뻔
     
     
     
     
    우리집에 수류탄 장난감이 있었는데
     
    군인 세명이 줄 지어서 구호외치면서 집안 돌아다니길래 초글링인 내가 수류탄 장난감 던졌는데
     
    군인 귀신이 부리나케 집밖으로 달려나가서 다신 안돌아온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죄송해요
     
     
     
    아빠 자는데 
     
    색동 애기귀신이랑 다른 요새옷 입은 어린이귀신이랑 아빠 밟고지나다니면서 놀길래
     
    아빠 썽나서ㅋㅋㅋㅋ " 이자식들이 어른을 밟고다녀!!!!!!!!!!!!!!구석에서 손들고 서있어!!!!!!!!!!!!!!"
     
     
    하니까 애기귀신은 숨어버리고 어린이 귀신은 진짜로 손들고 있던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됐으니까 가 "
     
    하니까 사라져버림...ㄷㄷㄷ
    포르테의 꼬릿말입니다


    아이유리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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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2/03 23:52:57  118.221.***.148  
    [2] 2011/02/04 00:06:32  119.19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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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1/02/04 23:14:18  121.146.***.165  늑대치기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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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11/02/05 12:45:20  123.199.***.221  
    [8] 2011/02/05 14:38:53  58.229.***.150  
    [9] 2011/02/05 15:23:20  117.110.***.194  
    [10] 2011/02/06 02:27:23  112.14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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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제사건] 히로시마 일가족 실종 사건, 그들의 죽음에 관한 의문과 의혹 창작글 Mysterious 24/11/14 18:09 21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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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자 이야기] 너희도 아이를 잃은 슬픔을 느껴봐. 창작글 Mysterious 24/11/12 14:50 48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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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남자의 XX를 잘라버린 여자 유튜브오승연 24/11/09 15:10 98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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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자 이야기] 아내를 쏜 남편, 정말 실수였을까? 창작글 Mysterious 24/11/09 12:12 66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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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제사건] 실종된 여성의 가족에게 4년간 전화한 범인? 창작글 Mysterious 24/11/08 07:59 76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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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자 이야기] 두통에서 벗어나고자 12명의 뇌를 먹은 하얼빈의 식인귀 창작글 Mysterious 24/11/05 17:42 83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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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자 이야기] 14년만에 밝혀진 범인. 그는 범행을 부인하는데... [1] 창작글 Mysterious 24/11/02 16:47 113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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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자 이야기] 6년 만에 드러난 충격 진실, 그녀는 왜 돌아오지 못 창작글 Mysterious 24/10/30 20:39 147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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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자 이야기] 만약 내가 죽으면 그가 날 죽인 거야 창작글 Mysterious 24/10/27 19:29 137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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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자 이야기] 살해된 뒤 거기가 잘린 브라질 축구선수 [1] 창작글 Mysterious 24/10/24 19:53 168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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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자 이야기] 여친의 '아버지에게 ㄱㄱ 당했어' 한마디에 남친은... 창작글 Mysterious 24/10/22 17:18 179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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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자 이야기] 살인 뒤 햄버거 빵을 뿌린 남자 창작글 Mysterious 24/10/20 08:35 181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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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심야괴담회 레전드 '당신이 가지고 가야 할 것은' [2] 펌글 우가가 24/10/17 22:30 254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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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터게이트 사건, 대통령을 무너뜨린 스캔들 창작글 Mysterious 24/10/15 19:01 204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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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자 이야기] 사랑과 집착, 죽음으로 끝나는 관계 창작글 Mysterious 24/10/14 18:27 195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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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제 사건] 누가 카렌 팁턴을 살해했는가? 창작글 Mysterious 24/10/12 16:27 206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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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자 이야기] 왕따 피해자의 죽음. 하지만 가해자는 촉법소년? 창작글 Mysterious 24/10/08 19:01 219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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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자 이야기] 두 남편 모두 총이 실수로 발사돼 사망했다? 창작글 Mysterious 24/10/07 15:25 233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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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자 이야기] 한 가정집에서 5구의 시신이 발견됐다? 창작글 Mysterious 24/10/03 19:01 247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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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자 이야기] 부모님을 살해한 그들을 용서합니다 창작글 Mysterious 24/09/29 13:01 254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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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자 이야기] 취약한 아이들만 노린 연쇄 살인마 창작글 Mysterious 24/09/26 19:01 258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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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벽 너머의 고통 창작글 공포대왕 24/09/24 19:02 267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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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자 이야기] 돈과 남자에 빠져 어머니를 살해한 검은 머리 짐승 창작글 Mysterious 24/09/24 19:02 253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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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자 이야기] 겨우 1,000만원때문에 살인을?? 창작글 Mysterious 24/09/22 13:02 266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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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자 이야기] 아버지를 독살한 16살 소녀 창작글 Mysterious 24/09/21 21:29 269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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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자 이야기] 친구가 아내에게 키스 해 화를 냈더니 칼을 들고 나타났 창작글 Mysterious 24/09/19 19:23 277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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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자 이야기] 12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데이 트레이더 살인사건의 전말 창작글 Mysterious 24/09/15 14:18 293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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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단편글 쓰던 월향입니다. [6] 월향_fullmoon 24/09/13 17:45 307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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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자 이야기] 아버지의 죽음, 그리고 알리바이가 없는 아들 창작글 Mysterious 24/09/12 18:20 280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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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자 이야기] [미제] 하치오지 슈퍼 강도살인 사건의 전말 창작글 Mysterious 24/09/10 17:54 286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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