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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때없이 패기부리고 싶은분들은 클릭;;
글쓴이 평생 안생길거임...-_-
현재 멘탈이 증발해서 없으므로 음슴체를 쓰겠음
어제 새벽 위엣글을 읽고 근자감 폭증한 상태로 잠이 들었음
오늘이 수술받은 발목 진료날짜라서 병원에 갔는데 간호사 이~뻐~(사실 구렸음...나한테 연락처 안줘서 이러는거 아니라고 해도 안믿겠지..)
재수없게도 어제 읽은글이 뇌리를 스쳤고 패기 넘치게 커피를 준비하여 간호사에게 말을걸었음
나 : "저 한가지 여쭤볼께 있는데요... "
간: "네? 뭔데요?"
나 : "연락처좀 알수있을까요?"
간: "네?저요? 저 왜요??"
나 : "아허어어헣ㅎ허헣 어법법버버버 아 저 연락처좀...커피 이거 드시구요엉버버버버버ㅓㅂㅂ버법"
간: "아..저 아뇨 괜찮아요"
나 : "네..커피 맛있게 드세요"(ㅅㅂ 내가 안괜찮은데...ㅅㅂ...내가 사귀쟀냐 연락처만 좀 알려달랬지...-_-;;)
이렇게 한번 들이대보고 나니까 먼가 기분은 시원하더군요...
시원하게 뺨을 맞은기분..은 아니지만 암튼 후련한 기분이 들고...
무엇보다 담배가 그렇게 맛있을수가 없더라구요...
아 뭐 오늘이 고백데이인가 뭔가 그렇다는데..
사실은 내 생일인게 함정이네요...
하...내인생...
이글도 로그인해서 썼다가 삭제하고 두번째 작성하는거라는게 두번째 함정...-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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