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햄스터입니다. 

진보 정치기술자들이 말하는

"국민의 힘 후보가 안보인다"

"국민의 힘이 좋아 할 때가 아니다"라는 말은

국민의 힘을 위한 조언이 아닌

"제발 안철수랑 싸워줘"라는 

바램이 담긴 기도와 같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하지만 

김종인은 정치 기술자 중에서도 수가 높은 사람입니다. 

오늘 드디어 안철수를 만났군요. 

이 말은 이번 선거는 안철수 단일 후보로 간다는 것입니다. 

대권에 미련이 있는 오세훈, 유승민은 

절대 후보등록해서 들러리 서지 않을것입니다. 

아마 문재인 정권을 심판한다는 대의명분으로 

안철수는 단일 후보로 추대 될 것입니다.  


"그럼 국민의 힘의 존재 이유가 없어진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의 속내는 

"그러니까 제발 단일화 하지 말아줘ㅠㅠ" 

라는 외침일뿐 의견으로서의 가치가 1도 없습니다. 

이게 이해가 안되면 정치 보는 눈이 없는겁니다. 


해서 

이번 선거는 더욱 힘들어 졌습니다. 


하지만 아직 실망하지 마십시요. 

1. 감염재생산지수가 지속하락 중입니다. 선거까지 아직 많이 남았습니다. 이대로 1단계까지 가야합니다. 

2. 백신접종 시작됩니다. 특히 아스트라는 상온보관 가능으로 접종속도 매우 빠를 것입니다. 호재입니다. 

3. 재난지원금 전국민지급할겁니다. 이유는 선거용입니다. 이건 정치적으로 봐야합니다. 돈을 받으면 지지율은 올라갑니다. 민주당도 그걸 고려 안할수가 없습니다. 감성적인 낭만에 빠지지마십시요. 정책에는 다 의도가 있는것입니다. 

이 3가지 일정이 민주당이 꼭 살려야 하는 이벤트입니다. 

해서 안철수의 네임벨류 VS K방역 의 싸움이 될 것입니다. 

한번 재미있게 구경해보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