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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후반기 승부수를 던졌다. 외국인 타자 교체를 단행했다.
LG는 18일 히메네스를 퇴출하고 새 외국인 타자 영입을 발표했다. 새로운 용병 타자로 제임스 로니와 35만 달러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로니는 1루수 요원으로 좌투좌타. 2002년 LA 다저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2006년 다저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빅리그에서 11년간 뛰며 통산 143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8푼4리 108홈런 669타점을 기록했다.
출처 | http://v.sports.media.daum.net/v/20170718155023847?rcmd=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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