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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곰돌이입장은 충분히이해한다. 머 서로 반말까는 상황이니 그냥 이런 체법으로 쓴다.
곰돌이입장은이거다. 그리고 여기 있는 강경파들 입장은이거다.
국민짐당은 이승만정권부터 내려온 친일 개쓰레기집단이다.
이부분엔 거의 수긍한다.
박정희 전두환 이명박 박근혜계보를 상당히 증오한다.
사실 여기 오유에 상주하면서 이사람들을 옹호하긴힘들다.
이사람들 옹호할라면 일베하던지, 아니면 진짜 여기와서 분란일으키던지 하는 것일테니
난 단지 여기서 사람들이 늘 거의 이와 관련 모든일에 분개로 일관하는것에 대해 일정부분 냉수를 뿌리는 효과를하고자한다.
이런행위가 중도충적인 언행이고 시비로들리는건안다. 걸러서들으시길.
본론으로, 현세태를 여러 관점에서 돌아본다. 분명 문재인정부는 시작이 좋았다. 명분도 좋았고, 방향도 좋았다.
김영란법과 더불어 우리사회는 공명과 정의를 요구해왔고, 현 젊은이들은 권위적인 조직을 혐오할만큼 싫어한다.
오죽하면 꼰대충이생겼으랴 ㅋ
지금의 세대는 과거의 이념프레임이 아니다. 수꼴들이 그렇게 빨갱이를외쳐도 옛날 6.25때 괴뢰군빨갱이는 더이상 없다.
결론은 진짜 김정은책보면서 찬양하는 일부세력? 극히소수다 주변엔 존재하지도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수꼴들이 몰락했다. 이명박의 독선과 박근혜의 무능함과 더불어..
그래서 나름 지금 국힘이 김종인(과거 민주당)을 끌어들여 주호영같은 여우책사모략꾼 과 좌클릭을 일부해댄다.
과거의 민경욱 서청원 등과 같은 꼴통들과 등을 멀리하려고한다.
정치적 계산이다.
아무튼 민주당의 180석. 충분히 좋다. 개혁을 추진해라. 국민의힘 꼴도보기싫다라는 국민들의 절망이 담겼다.
그리고 성공적인 k방역등이 있었다.
여기까지 좋다. 그런데, 그 이후 민주당이 보인 행보는 과도한 지지뽕에 취해 본인들의 과오마져도 서로 덮어주며 개혁이란이름으로
보-통 사람들의 눈쌀을 찌푸리게했다. 그리고 자신을 무조건 지지해주는 콘크리트 지지층만 의식하기 시작했다.
180석이나 되니 분탕들도 많았으리라..
사실 민주당이 그간 잘못한건, 과거의 자한당이 보여준 더러움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비중이 적다.
근데 문제는 여기있는 강경지지자들은, 민주당은 아예 1도 잘못이 없다고하는 태도를 보인다. 오히려 칭송하고 우러러본다.
그들도 인간이고, 정치인인데, 영웅과 악의세력에 맞서는 썬가드나 다간을 떠올린다.
어떤 정치세력도 절대 선이 된 적은 없다. 세계 모든나라의 역사가 그러하다.
미국의 모든대통령중 완전 무결한 사람이있었나?
중국의 모든주석과 총리중 선해서 아름다운 사람들이 있었나?
정치인의 최대 목표는 정권 창출이다. 그것을 이루기위해 선을포장하고 애민정책을편다.
그 과정에서 좋은정치인, 나쁜정치인이 일부갈리지만 그것은 어떠한 시각에서 보느냐에 따라 다르다.
이러한 점이 점점 180석을 준 수많은 사람들 중 정치에 크게 관심이 없는 소위 중도층의 마음을 돌렸다.
사실 민주당이 실제 잘못한 것 때문에 보다
그들을 맹목적으로 지지하고 합리적의문을 던지는사람들에게 바로 욕설과 돌을 던지는 맹목적 추종자들이 떨어지는 지지율에 한몫했다.
이러한 맹목적 지지자들 덕분에, 민주당은 눈과 귀를 멀었다.
아첨꾼들이 사탕발림을하니 세상돌아가는 이치를 모르는 권력자들의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지지자들이 충성을 맹세하니, 본인들이 가진 칼이 정의의 칼인양 휘두르기 시작했다.
검찰도 의사도 기업도 부자도. 이들앞엔 모두 적폐다.
사실 세상의 모든 직업종사자 중 적폐는 없다. 단지 고장난 제도의 문제로 고인물이 되며 적폐가 된다.
인간은 그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도를 손보고 귀한 인물을 중히 쓰면 된다.
검찰개혁을 원하지 않는 국민은 검사빼고 거의 없다.
국민의 힘 지지자들이 검사를 좋아할거라는 착각을 하겠지만, 보-통의 국민들은 좌든 우든 불공평한 기득권을 좋아하는 부류는 없다.
그렇다면 민주당이 180석을 먹은 상황에서 추진해야할 일은. 추종자들의 사탕발림을 들으면 뽕에 취해있을것이아니라,
진짜 개혁을 해야하는것이다.
제도를 민주적절차와 민주적틀 안에서 개혁하고,
권력 분산을 더 강화하며.
어떤 한곳의 쏠림도 없는 공명정대한 개혁을.
그러한 개혁을 하는 과정에서 일부 실수를 할 수도 있고, 잘못 발현이 될 수도 있다.
그런것을 서로 성찰하고 바로인정하며 재추진해야한다.
국힘이 발목을 아무리잡아도 지금상황에서 민주당은 정의당만 포섭해도 모든 정책이 프리패스 통과 가능하다.
그런데 강경지지자들이 충성뽕을 넣는다고 자꾸 한두가지 실수를한다. 민주적인 절차들이 무시되고, 상대팀은 쓰레기집단이라며 협의조차 안하려고한다. 사실 반대팀의 3-40% 지지자도. 대한민국 국민이다. 이들을 화형시키랴?
김대중대통령과 김영삼대통령은 평생의 동료이자 정적이었다.
한쪽을 죽이려고도 증오하지도 않았다.
노무현대통령도 그러했다. 오히려 대통령이되고 노통은 대연정을 추진했다. 정치인들의 모자람이 이를 충분히 받아들이지 못하였을뿐,
항상 조중동과 싸웠지만, 그들을 벌하거나 소멸시키진 않았다.
그렇게 우리나라 민주주의는 발전하고 성숙해왔다.
적을죽이면, 투명한 사회가 올까?
이명박이 대통령이 되고 노무현의 잔재를 없앴다. 과도한 검찰 수사로 운명을 달리하셨다.
이명박이 적을 척살했다고해서, 지금 민주인사들이 다 사라졌는가? 오히려 밟으면 밟을수록 뭉치고 단단해져 지금의 문재인정권을 창출했다.
그러면, 문재인정부는. 복수로 적을 처단하면 세상이 바로설까?
그리고 꼭 그들은 암흑세력의 적일까?
보-통의 국민이 문재인정부에게 요구하는것은 세상에 대한 공명정대한 제도적 개혁과 삶의 질 향상, 대한민국의 진일보이지
노무현에대한 복수. 조중동 몰살. 검찰의사박멸.
이런게아니다... 이런것이 주가되는순간. 나라는 갈길을 잃는다. 개인의 감정으로 대의를 거스른다.
물론 문재인대통령은 단순 이러한 생각으로 대통령을 하진 않는다고 본다.
눈을멀게하는 지지자들과. 이를 잘못이해한 민주당 강경파들이 문제이다.
집권4년차 레임덕이 올시기이다. 이런시기에, 지지자들은 계속 사탕발림을한다. 잘하고있다고 자성하지말라고 더 채찍질을 한다.
지금 얻은 민주정부는. 10년만에 얻은정부이며. 노무현대통령때 뿌린 민주주의와 사회정의에 대한 씨앗을 더욱 다지고 거두어야 하는 시기이다. 이번정부에서 못하면 다음정부로 넘겨주면 된다.
그런데, 이 눈먼 지지자들은 전혀 돌아보게 할생각이없다. 오히려 계속 달리자며 주변사람들 눈쌀을 찌푸리게한다.
공항에가면 중국사람들 목소리만 크게들린다. 그사람들이 나쁜말을 한것도아닌데 굉장히 불쾌하고 거북하다.
지금 정부는. 중대기로에있다. 더 큰길로가느냐. 앞에 작은것을 다투어 주워먹으며 추종자들과 자멸하느냐..
180여당은 큰존재다. 아직 기회도 많다. 자꾸 윤석열 한 명, 안철수 한 명. 머이런거에 자꾸 집착하며 다툴필요가 없다.
더 큰 대의를보며 맘뽀 작은놈들이 일각을 다툴때, 국가의 정의와 진보를 위해 민생의 안전과 경제적 번영을 위해 나아가야한다.
추미애가 이겼니, 조국이 불쌍하니 이런 지엽적인 사건들에 자꾸 집착할 수록,, 보-통의 사람들과는 다른 시각을 가지게 된다.
지금 이번정권에서 원하던 개혁이 다 이루어지지 못하면, 다음 정권으로 안전하게 양도하면 된다.
여기서 어거지쓰다간 어렵게 찾은 정권도 빼앗긴다. 빼앗기면 다시 도로묵이다.
제발 여기계신분들은 여기 있는 사람들이 민주당 충성파라고해서. 다음 대선도, 총선도 이기리라는 보장을 하면 안된다.
예전에 문국현이란 분이 있었다. 보이는 이미지가 정말 선했고, 다음 아고라에선 이미 대통령이었다.
그런데, 대선 투표결과 5%나오더라.. 커뮤니티가 전부가아니다. 직시하고 때론 냉소하자. 그게 보-통사람들과 맥을 같이하고,
선거를 이길 수 있으며, 정권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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