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있는 강경파들은 진짜 나라를위하긴하냐?

정치의기본원리도모르나?

자꾸 강경한 입장을 고수할경우 강경파 지지층결집의 효과는있지만,
반대로 애매한입장의 사람들이 지겹고 역겨워서 표를 버리던지. 제3의세력 혹은 더 심할경우 반대당에 표를던진다.
 
즉,  내 지지자 1명이생기는 대가로, 나를 지지하지않거나 심지어 싫어하는 사람들이 2.3명 생긴다는거다.
 
그러면 정치는 정책을 실현하기위해 정권을잡는게 목표인데,
나의 지지층은 견고해지지만 반대로 전체 표비율은 깎여서 정권창출에 실패를 하는 아주 곤란한상황이나온다.

우리나라 커뮤니티는 우파좌파성향이갈리지만,
사실 커뮤니티 가입해서 글쓰고하는사람 전국민중 30퍼도안된다.
다들 걍 해봤자 눈팅좀하고 여러 짤보거나 재미있는 이야기보러 카페니 커뮤니티니한다.
즉, 장내 유익균 대장균 보다 중립균이 더많은것이랑 비슷한 맥락이라고 보면 된다.

그렇다면 이러한 맥락을 고려할때 최소한 수학적계산도 안되는가? 단순한 정의에대한 피끓는 가슴팍때문에 머리까지 뜨거워져 이성적판단이 안되는가?

윤석열 싫어하는 개인적인감정을 토해내는 것과, 보통의사람들에게 혐오감을 유발하여 후에 정권을 뺐기는것과 둘중하나다.

윤석열 모가지따면,? 민주당 강경지지자들만 더 결집할꺼다, 오히려 이런한것에 지겨워진 보통의국민들은, 특히 투표때 국힘보단 민주당이낫지라며 애매하게 지지해서 표던진사람들,
그사람들 심정에서 이런거에 목매면 지겨워서 표딴데던진다.

정치는, 극우파 또는 극좌파를 위해서 있는게아니다.
보통사람들이 서로 이해관계를 조정하며 한발씩 좋은쪽으로 나아가기위해 있는것이다.
여기있는사람들은 한다리가짤려도, 혹은 한날개가없어도, 그날개나 다리가 예전부터 썪었단이유로 오히려 더 강하게 절단하고 외다리 외날개로 살고자하는 의지가 강해보인다.

진심으로 나라를 위하는게뭐냐?
나라를위해서 여기서 윤석열대가리자르고자 떠드는거냐 아니면 걍 검찰의사부자새끼들 재수없고 배아파서 여기서 떠드는거냐?

진짜 검찰개혁 적폐개혁을하려면 제도에집중하고 새로운 공수처장등에 초점을맞춰야지,  몇달남지도않은 윤석열가지고 탄핵이니뭐니 시도해서 본전찾기도 힘든 일을 밀진않을거다.

여기있는사람들은 검찰이미운것을 넘어서 윤석열 한 개인한테 과도한 미움과 증오가 박힌것이다.
 
윤석열 모가지따면?
헌재때문에 성공할가능성도 낮지만 성공하더라도 이를 신나서 좋아할사람들은 20퍼내외의 강경파들이다.

20-30퍼국민에게 행복을주고
나머지 50-80퍼 국민에게 눈살을찌뿌리는 불쾌감을준다면?

차라리 안하느니만 못한 나만 행복한 복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