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쓴이분 위에 제댓글이있고 뻔히 저 저격하고 쓰신건데 아니라 발뺌하시네요
도둑이 제발저려요??
네 차라리 그런거면 속이라도 편하겠습니다 지금 솔직히 부글부글 끓어올라요
사실 아까 메갈 좌표 캡쳐본있어서 확인하러 들어갔었는데 글검색법조차 몰라서 최근글 뒤지다가 한남충 이런글들만있어서 확인도 못하고 나왔습니다
아니 어떤말을 해도 저는 메갈충으로 낙인찍혔으니 부질없는것같네요..
다만 그간 제가 고게에 익명으로 위로받고 바로 얼마전에도 취업문제로 위로받았던 오유가 맞나 싶어요
아까 새벽에 잠 솔솔 오더니 확깨요
쭉빵카페 접차당한후
(저도 잘못 있었어요 조혜련 일본옹호사건 초창기에 모르는분들이 많았는데 조혜련이 미운마음에 욕설댓글을 달았었습니다)
우연히 모두의 웹툰이라는 어플을 다운받았는데, 어플내에 오유사이트가 있었습니다
그때부터 눈팅을 하다가 나중가서 가입을 하게된거고
가입초창기에 고게에 익명으로 전남친에대한 고민거리를 올리며 위로받았습니다
올해 여시 메겔사태가 터지고
처음에 여시하는 학교동생들이 곱게보이지않았습니다
심성?은 착한아이들인것같아 그냥 이해하기로 했지만요..
제가 오유를하다보니 자주접하는 아몰랑~이라는 단어가 튀어나오면 오히려 저에게 여혐이냐고 학교내에서도 약간의 몰아가기가있었어요(아몰랑이 왜 여혐인지 모르겠습니다만 무도자막에 아몰랑이 여혐이라하던 여시이기에 이해합니다)
남혐이라..
전 여자인 친구가 별로없고 대부분 남자인 친구들입니다
인간관계에 있어서 남자보다 여자에게 상처가많아 오히려 남자인 친구들을 더 믿는편이예요
그리고 메갈애들은 자기아빠도 '애비충' 이라 칭하는애들인데
저는 감히 저희아버지를 애비충이라하지 못합니다 엄두도 안나요
글쓰다보니 점점 마음이 나아지네요..
제가 남혐이 아니란걸 다시한번 깨달으면서요
아무튼 아까 댓글로 제가 메갈이면 탈퇴를하지 뭣하러 해명을하느냐 했는데
그말한지 얼마안돼서 바로 탈퇴하네요..
마음이 만신창이입니다
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