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쟁이에게 화장은 답이 없네요ㅠㅠ
건성피부인데 여름에 땀이 무지 나서 화장이 흘러내립니다.
그래서 더블웨어를 샀죠!
더블웨어를 촉촉한 파데와 반씩 섞어서 썼는데
강제 주름부각이 엄청나더라구요.
지속력은 좋았으나 얼굴이 갈라져서 다시 서랍행ㅠㅠ
그 다음엔 파우더를 써봤어요.
스킨푸드 피치뽀송을 썼는데
화장할땐 괜찮았는데
저녁에 보니 모공같은데 다 뭉치고
화장이 더러워졌더라구요ㅠㅠ
마지막으로 픽서!
쏘내추럴 픽서를 써봤는데
퍼프에 뿌려서도 해보고 뿌려도보고 했는데
시간이 지나 코사이에 끼이고
수정화장하자니 뭉개지고 난리네요ㅠㅠ
결론은 여름엔 화장을 가볍게 하는걸로ㅠㅠ
화장 녹은거랑 땀이랑 섞여서 피부가 아주 난리네요.
이걸 가릴려고 또 컨실러를 찾아보는데
잡티가아니라 튀어나온건 어떤 컨실러를 써도 안습입니다.
커버는 커버대로 안되고 화장은 두터워지는 느낌ㅠㅠ
안가리고 다니는걸로...
피부가 밝고 붉은편인데 컨실러 쓴 자리는 누래지네요.
히힛 컨실러발랐다? 이런느낌?
의식의 흐름대로.. 13~21호 사이의 쿨톤분들 컨실러 뭐 쓰시나요?
원래는 메이블린 핏미 페어 15호 썼는데 커버가 그닥 안되네요.
나스 매트 컨실러나 클리오 팟 컨실러? 그런 것도 눈여겨보고있는데 어떤지요ㅠㅠ 딴것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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