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들 범죄 수사하는데가 민생이랑 뭔상관? 지금도 암암리에 뇌물주고받는 공무원들 많다에 한표 달라로 받아다가 암시장에서 원화로 챙길수도 있는거고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은 8일 야당의 비토권을 무력화시키는 것을 골자로 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해 공수처 출범이 가까워진 것에 대해 "대통령과 정권이 어떤 잘못을 저질러도 숨죽인 채 침묵해야 되는 무서운 나라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나 전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수처가 탄생해도 당장 국민들 내일의 삶이 바뀌진 않을 것이다. 공수처가 출범해도 당장 다음주, 한 달 뒤의 국민 삶이 크게 바뀌진 않을 수도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