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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설전을 벌이던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향해 "정도껏 하세요"라며 말리던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번엔 윤석열 검찰총장을 향해 "이제는 떠나야 할 때"라고 직언했다.
정 의원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수많은 검사들이 총장을 호위하겠다고 나서고 있는 지금이 그때"라며 "잘잘못 따지지 말고 내 자존심, 명예보다는 그토록 사랑한다는 검찰 조직을 위해 그리고 응원하고 있는 후배 검사들을 위해 더 중요한 것은 검찰보다는 나라를 위해 그리고 국민들을 위해 물러나야 한다"고 비판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012010642293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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