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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표 쓰고 나갈거 아니면 집단행동하지마라
윤석열 검찰총장을 징계청구ㆍ직무배제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처분에 대한 검사들의 반발이 확산되는 가운데, 26일 전국 검찰청 10여곳에서 평검사 회의가 열리는 것으로 확인됐다. 동시다발적으로 평검사 회의가 개최되기는 2013년 '채동욱 검찰총장 찍어내기' 사태 이후 7년만으로, 검사들의 집단행동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과 청주지검 등 전국 검찰청 10여곳에선 이날 수석검사회의가 열렸다. 검찰청별 수석검사는 부장검사 및 부부장검사 등 간부를 제외한 평검사 가운데 선임 검사로, 현재는 사법연수원 36기가 주축이다.
이날 회의에서 수석검사들은 대체로 윤 총장에 대한 추 장관의 처분이 위법ㆍ부당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으며, 소속 검찰청 평검사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6일 평검사 전원이 참석 대상인 회의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평검사들이 회의를 마치면, 윤 총장에 대한 징계청구 및 직무집행정지의 ‘철회’를 추 장관에 건의하는 성명서를 검찰 내부 전산망 ‘이프로스’에 게시할 것으로 보인다. 지방검찰청의 한 수석검사는 “26일 수석검사회의를 개최하는 곳도 있어, 앞으로 평검사 회의는 더 늘어날 것 같다”고 전했다.
출처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469&aid=0000557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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