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최성해 전 동양대 총장이 의도를 갖고 자신에게 접근하려 한 것같다며 그렇게 보는 이유로 3년전 음료수 사진을 22일 공개했다.
조 전 장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 전 총장이 정경심 교수 재판에서 거듭해 불리한 증언을 하고 있는 까닭을 '최 총장의 거듭된 호의를 자신이 경계해 거절한 때문'으로 분석했다.
그는 "내가 민정수석비서관 취임 이전에도 최 총장은 나의 가족에게 이례적인 호의를 베풀었다"면서 "2014년 8월 아이스 버킷리스트 행사를 하면서 나를 다음 주자로 공개 지목했지만 응하지 않았는데 항상 마음에 부담이 됐다"고, 최 전 총장이 오랜전부터 자신에게 호감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어 "2017년 내가 민정수석비서관이 된 뒤 최 총장이 내 아들이 좋아한다는 말을 듣고 보내준 음료다"며 온전한 음료수 박스 사진을 소개했다.
조 전 장관은 "그동안 잊고 있다가 창고에 쳐박혀 있던 것을 찾은 것으로 당시 최 총장이 '양복을 맞춰주겠다'면서 재단사를 보내겠다는 것을 단박에 거절하자, 이 음료가 배달됐다"며 "입도 대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AcIuH1Pg0e |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