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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혜 시비를 불러올 만한 문제는 또 있었다. 강민정 의원이 서울대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관련 지출내역에 따르면 이 서울대 대학원 신입생이 학회에 참석하며 쓴 부대비용 수백만 원은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 전 의원 아들의 해외 학회 발표 대리 출석에 국민의 세금이 쓰인 것이다
(관련 기사: '나경원 아들' 대리 발표자 해외 출장비, 복지부 돈이었다 http://omn.kr/1pxma).
아들 학회발표를 위해 대리 참석시키며 세금까지 썼는데
이것도 엄마의 마음이라고 검찰, 법원은 봐주나요?
왜 서울대생은 조용하죠?
이제 추워서 촛불 들기도 딱 좋은데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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