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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별세소식에 삼성에 대한 공과사에 대하여
갑론을박이 있는 것에 대하여 한마디 하겠습니다.
일반 국민들은 삼성에 대하여 언론에서만 접하기 때문에
대부분언론사의 광고주인 삼성에대한 진짜 모습을
접하기는 힘듭니다.
하지만 삼성과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들은 그런 언론의
삼성찬양을 들으면서 허무합니다.
업계에서 삼성은 그냥 양아치 입니다.
삼성의 기업문화는 그냥 양아치 훈련소 같은 곳입니다.
삼성이 양아치인 이유
삼성의 협력업체중에 잘나가는 회사가 있나요?
그 이유는 삼성은 협력업체가 조금이라도 발언권을
가지는 것을 용납하지 않습니다.
그저 자기들이 원하는 대로 가격을 인하하고 모든
갑질을 받아들이도록 컨트롤합니다.
혹여 삼성에서 독립하면 무슨 수단을 써서라도
응징합니다.
삼성의 이익율이 높은 이유
반도체는 좀 덜하겠지만 나머지 제품에 있어서
삼성의 납품단가는 가희 세계최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지만 삼성은 모든 협력업체들의
목줄을 잡고 있기 때문에 그 단가를 거부할 수 없게
만듭니다. 거부하면 바로 퇴출됩니다.
안남으면 안팔면 되지.... 라고 얘기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안팔면 회사 문 닫아야합니다.
그래서 회사문닫을 각오가 아니면 공정위에
신고도 못하고 그냥 적자를 보면서 사업을 이어갑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삼성에도 양아치가 아닌 사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기업문화에 견디지 못하고 좌천당하거나
혹은 퇴사를 하더군요...
삼성에 남아있으려면 업체를 짓밟고 단가인하 혹은 책임전가
를 안 할 수 없는 기업문화입니다.
삼성의 하는 짓을 보면 영화 신세계에서 이중구의 명대사가
생각이 납니다.
"중구동생 협력하면 우리는 그럼 뭘 얻는 건가?"
"살려는 드릴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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