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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의 배우자이고 사회의 기득권자이고 시기가 시기인 만큼 비난 가능성이 대단히 크다는 점을 충분히 수긍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일한 조금은 넉넉한 은퇴자의 사생활을 어떤 이유로든 비난할 마음이 저에게는 없습니다. 평생을 열심히 일한 당신이 꼭 해보고 싶은 버킷리스트의 꿈을 꾸며 오랜시간 준비하고 모으고 계획하며 보내는 소소한 즐거움과 마침내 결행의 시기가 다가왔을 때 느꼈을 짜릿한 흥분도 공감되고 다소 사치를 한 들 큰 문제될 것이 무엇인가 싶습니다. 남에게 해를 끼치는 것도 아니고 도덕적 타락의 물욕 여행도 아니고 사회적 이탈도 아니고 그저 언젠가 해보리라 꿈꿔왔던 그 꿈을 향해 용감한 여정을 내딛는 과감한 용기일 뿐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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