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https://news.v.daum.net/v/20130916170606857?f=o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711181313322113
전략/
4년 전인 2013년 9월 일입니다. 우리 군은 임진강을 헤엄쳐 월북을 시도하던 한 남성을 사살했습니다. 경고를 무시하고 도주하는 그를 군은 적으로 간주했고, 사살은 적절한 조치로 평가됐습니다.죽은 남자는 무장을 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그가 한 행동은 철책을 넘은 뒤 강에 뛰어들어 준비한 아이스박스에 몸을 싣고 필사적으로 팔다리를 휘젓는 것뿐이었습니다. 아이스박스 안에선 과자와 옷가지와 여권과 일본에서 강제 출국 당했다는 기록이 있는 서류가 발견됐습니다. 총에 맞아 망가진 얼굴은 시신이 여권 속 인물인지 확인하기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당시 수백발로 알려졌지만 비무장 도주자에게 날아간 총탄은 물경 1,000발에 가까웠습니다.
후략/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7년전 이맘때 유사한 사건이 있었네요.
월북자를 우리 군인이 사살했을 때
그들은 어땠을까요?
남북 관계가 경색되고 위기가 생길수록
"이익"인 건 과연 누구일까요?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