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14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국회 대정부질문에서도 아들의 군 복무 시절 특혜 의혹을 제대로 소명하지 않고 '사연팔이'에만 주력했다고 맹비난했다.
김은혜 대변인은 이날 추 장관의 대정부질문 답변에 대해 이같이 논평하면서 "추 장관은 국민에게 송구하지 않다"고 말했다.
특히 '아들을 군에 집어넣은 엄마'라는 추 장관의 표현을 두고 "대한민국 남성 모두가 묵묵히 수행해온 군에 아들을 보낸 것이 그렇게 속상한 일인가"라며 "이것이 정의와 공정을 외치고 뒤로는 반칙과 특권을 누린 문재인 정권의 민낯"이라고 꼬집었다.
김 대변인은 이어 "국무위원으로서 단 한 번이라도 사익보다 공익을 생각했다면 지금이라도 장관직에 대한 미련을 거두기를 바란다"며 추 장관에게 거취 표명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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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0/09/14 20:20:02 182.212.***.27 푸하하하!!
287776[2] 2020/09/14 20:29:16 175.210.***.94 꼬르륵배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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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429[8] 2020/09/14 21:44:14 39.7.***.68 대통령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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